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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산업(ICT) 4월 수출 170.8억 불, 무역수지 55.2억 불 흑자

정보통신산업(ICT) 4월 수출 170.8억 불, 무역수지 55.2억 불 흑자 - 산업종합저널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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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이 170억 8천만 달러, 수입은 115억 6천만 달러로 무역수지가 55억 2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6.9% 증가한 수치로, ICT 수출은 지난해 11월 이후 6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53.9% 증가한 99억 6천만 달러, 디스플레이가 15.2% 증가한 16억 4천만 달러, 휴대폰이 15.3% 증가한 9억 3천만 달러, 컴퓨터·주변기기가 55.9% 증가한 9억 1천만 달러를 기록하는 등 주요 품목 전반이 증가했다. 지역별로도 중국(홍콩 포함, 43.7%), 베트남(22.4%), 미국(24.6%), 유럽연합(15.5%), 일본(9.1%) 등 주요 지역 수출이 모두 증가했다.

반도체는 인공지능(AI) 시장 성장과 IT기기 수요 회복 등에 따른 반도체 수요 확대로 6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를 기록했다. 특히, 메모리는 고정 거래가격 상승 및 HBM 등 고부가 품목 수요 증가 등으로 큰 폭으로 증가하며 반도체 수출 증가폭을 확대했다.

디스플레이는 TV·PC 등 IT 기기 수요 회복세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및 액정디스플레이(LCD) 동시 증가하며 3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를 기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ICT 수출은 글로벌 경기 회복과 디지털 전환 확대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휴대폰, 컴퓨터 등을 중심으로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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