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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배터리의 내실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

K-배터리의 내실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 - 산업종합저널 에너지

한국배터리산업협회(나주분원)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나주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사용후 배터리 산업기술정보공유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용후 배터리 산업 활성화 추진을 위한 산업·기술 현황을 공유하는 자리로 유관기관/기업 등 산·학·연 전문가 약 8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첫째 날인 16일에는 이차전지 산업 및 기술·표준·인력양성 현황, 배터리 재사용을 위한 검사·진단기술 동향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으며, 이튿날인 17일에는 EV 배터리 평가·분석기술, 국내 전기차 폐배터리 관리체계 및 정책동향 등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졌다.

한국환경공단, 전력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배터리산업협회, LG에너지솔루션, 민테크, 이브이링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강연해 관심을 모았다.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최종서 총괄본부장은 "업계의 산업·기술교류는 지역기반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며, 이는 K-배터리의 내실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까지 영향을 주게될 것"이라며, "협회 차원의 지속적인 지역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나주혁신산단에 기 구축된 'EV·ESS 사용후 배터리 산업화 센터'의 본격 가동과 함께 지역기관/기업간 연계협력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며, "시, 군과 함께 지역내 중소기업·스타트업 등에 인프라를 기반으로 다양한 응용제품 실증, 개발을 할 수 있는 지원정책과 환경을 조성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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