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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산업 특화단지 4개 신규 지정

경쟁력 강화에 국비 60억 원 지원

뿌리산업 특화단지 4개 신규 지정 - 산업종합저널 정책

산업통상자원부는 제24차 '뿌리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 '2024년도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안)'을 심의·의결하고, 전남, 충남, 경기, 부산 등 4개 지역의 우수한 뿌리산업 집적지를 특화단지로 지정 고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4개의 특화단지에는 국비 60억 원이 지원돼 공동 활용시설 구축 및 공동 혁신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산업부는 2013년부터 뿌리기업의 집적화와 협동화를 촉진하고 단지 내 뿌리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뿌리산업 진흥과 첨단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총 14개 지자체에 58개 특화단지를 지정하고 국비 643억 원을 지원해 다양한 성과를 창출해 왔다.

산업부는 앞으로도 특화단지를 기반으로 뿌리기업의 환경개선과 혁신을 지원하고, 지역전략산업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허은철 기자 기자 프로필
허은철 기자
echheo@industry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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