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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수출 플러스 흐름 '확고'

무역수지 총 323억 불 흑자

올해 상반기, 수출 플러스 흐름 '확고' - 산업종합저널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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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6월 수출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강경성 1차관 주재로 제6차 수출 품목 담당관 회의를 개최했다.

수출은 지난해 10월 플러스 전환 이후 8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올해 1월부터 5월까지는 전년 대비 9.9% 증가한 2천777억 불을 기록하며 역대 2위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주요 품목으로는 반도체, 컴퓨터 등 정보통신 제품 수출이 전년 대비 40% 늘었다. 자동차 수출은 역대 1위에 해당하는 308억 불을 기록했다. 선박 수출도 54% 증가하며 102억 불을 기록해 한국 수출의 우상향 흐름을 이끌었다.

무역수지도 12개월 연속 흑자기조가 유지되며 같은 기간 총 323억 불 흑자 규모를 기록했다.

강 경성 1차관은 "올해 우리 수출이 확고한 증가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이에 힘입어 24년 1분기에는 우리나라 전 세계 수출 순위가 23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7위를 달성했다"라며 "6월에도 수출 플러스와 무역수지 흑자 기조가 이어지면서 상반기 전체로도 양호한 성적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김지운 기자 기자 프로필
김지운 기자
jwkim@industry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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