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배너
윙배너

'2024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 재생에너지 최신 동향·미래 전망 공유

'2024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 재생에너지 최신 동향·미래 전망 공유 - 산업종합저널 에너지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2024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가 27일,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회에는 1만 6천500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했으며, 탄소 중립과 재생에너지 관련 다양한 전문 정보를 공유하는 부대행사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태양광 모듈, 인버터, 구조물 등 다양한 전시 제품과 솔루션이 소개되며 최신 동향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 첫 론칭 된 분산 에너지 엑스포를 통해 ESS, VPP 설루션 기업들도 만나볼 수 있었다.

배터리 및 전기차 충전 인프라 제품과 시험·분석 장비 등의 전시 품목도 주목을 받았다. 구독형 배터리 사업부터 이동형 ESS 설루션 등도 자리해 미래 배터리 산업의 성장 분야도 확인할 수 있었다.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모로코, 스페인, 벨기에 등 해외 바이어들도 참여해 국내 재생에너지 산업에 대한 관심과 판로 개척을 위한 다양한 비즈니스 교류가 이뤄졌다.

'2024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 재생에너지 최신 동향·미래 전망 공유 - 산업종합저널 에너지

전시회 기간 동안 진행된 전문 포럼들도 참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배터리, 신에너지 분야의 최신 정보를 공유한 '2024 탄소 중립 산업 포럼'과 태양광 산업 발전을 위한 미래 전략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개최된 PV 월드 포럼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 조직 위원회 관계자는 "내년에는 태양광을 비롯한 재생에너지 산업의 변화를 더욱 알차게 꾸릴 수 있도록 11월로 옮겨 전시회를 개최한다"라며 "국내외 재생에너지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아우를 수 있는 국내 최고의 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0 / 1000


많이 본 뉴스

이재명 대통령, 첫 내각 인선 발표…“위기 극복과 국민통합 이끌 적임자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제21대 대통령 취임 직후, 새 정부를 이끌 첫 내각 인선을 직접 발표했다. 이 대통령은 “즉시 업무가 가능한 능력과 전문성, 성과를 낼 수 있는 정치력과 소통 능력을 갖춘 인사를 중용했다”며 각 인사의 배경과 기대를 상세히 설명했다. 김민석 국회의원, 국무총리

정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3월부터 본격 지원

환경부는 26일 브리핑을 통해 2025년 전기차 충전시설 지원 사업을 3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충전시설 설치 지원 예산은 전년 대비 43% 증가한 6천187억 원으로, 급속충전기 보급에 3,757억 원, 스마트제어 완속충전기 확대에 2천430억 원이 각각 투입된다. 류필무

신용취약 소상공인 대상 정책자금 지원, 최대 3천만 원 직접대출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은 지난 5일 발표된 ‘소상공인·자영업자 맞춤형 지원 강화방안’의 일환으로 ‘저신용 소상공인 자금’을 6일부터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저신용 소상공인 자금’은 민간 금융기관을 통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신용취약

쓸수록 돌려받는 ‘상생페이백’ 9월 15일 신청 시작

정부가 다음달 15일부터 새로운 소비지원 정책인 ‘상생페이백’을 시행한다. 만 19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2024년에 카드 사용 실적만 있으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제도는 국민의 체감 혜택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동시에 겨냥한 소비 촉진책으로 마련됐다. 상생페이백

2024년 글로벌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 감소… 하반기 회복 전망

글로벌 전자 산업 공급망을 대표하는 산업 협회인 SEMI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전 세계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은 전년 대비 2.7% 감소한 122억 6,600만 in²을 기록했다. 매출은 6.5% 줄어든 115억 달러로 집계됐다. SEMI는 반도체 업계의 재고 조정이 지속되면서 웨이퍼 출하량과 매출






산업전시회 일정


미리가보는 전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