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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화재 사고 관련, 긴급 생계 안정비 지원

화성 화재 사고 관련, 긴급 생계 안정비 지원 - 산업종합저널 정책

경기도는 화성 화재 사고의 피해자와 유족들에게 긴급 생계 안정비를 지원하고, 철저한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기자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의 희생자와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경기도는 피해자와 유족들에게 긴급 생계 안정비를 지원하고, 사고의 원인과 초기 대처, 행동 요령, 사고 후 대처 등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밝히고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사망자 23명의 가족에게는 3개월분 긴급 생계비인 550만 원, 중상 2명에게는 2개월분 367만 원, 경상 6명에게는 1개월분 183만 원을 긴급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는 산업 안전과 이주 노동자 문제에 대한 새로운 기준이 될 백서를 만들어 재난 예방과 대응의 종합 보고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리튬 취급 사업장에 대한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9건의 위반 사항을 확인했다. 오염수 유출과 대기오염 모니터링 결과, 수질오염 배출 기준과 사람의 건강 보호 기준 초과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는 피해자 통합 지원 센터를 운영하고, 피해자와 유가족을 일대일로 매칭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상담과 심리치료도 지원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다시는 이러한 참사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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