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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산업(ICT) 상반기 수출 1천억 불

6월 반도체 역대 최대 수출 실적 달성

정보통신산업(ICT) 상반기 수출 1천억 불 - 산업종합저널 동향

올해 상반기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이 1천 88억 5천만 달러로 집계되며 상반기 기준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8.2% 증가한 수치다. 반도체가 수요 확대와 판매 단가 상승 등에 힘입어 전체 ICT 수출의 성장을 주도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6월에는 반도체 수출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ICT 수출이 3개월 연속 30%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디스플레이, 컴퓨터 및 주변기기, 휴대폰 등 주요 품목 전반의 수출도 호조를 이어갔다.

지역별로는 중국, 베트남, 미국, 유럽연합 등 주요 시장에서 수출이 증가한 반면 일본에서는 감소했다.

정보통신산업(ICT) 수입은 677억 8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0.7% 줄었다. 반도체, 이차전지 등의 수입이 감소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무역수지는 410억 7천만 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

이번 상반기 정보통신산업(ICT) 수출 실적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정부는 앞으로도 정보통신산업(ICT)의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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