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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운항 선박 실증으로 국제표준 선도

자율운항 선박 실증으로 국제표준 선도 - 산업종합저널 동향

국내 조선 3사가 자율운항 선박의 충돌 회피 및 원격제어를 실증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제3차 산업 융합 규제 특례 심의위원회에서 총 44개 과제를 심의 및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을 통해 자율운항 시스템의 선박 검사 적용이 곤란하고 원격제어 시 육상의 해기사가 선박을 조정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어 자율운항이 어려웠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증 데이터를 통해 현재 부재한 자율운항 선박의 국제표준을 선도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와 함께 수소 분야 기획형 과제로는 고망간강 액화수소 저장탱크에 대해 실증한다. 기존 스테인리스, 니켈 대비 높은 강도와 낮은 가격으로 대용량의 수소탱크 제작이 가능해져 액화수소 운송의 효율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부는 이번 승인 과제를 포함한 총 561개 승인 과제의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후속 기획형 과제 발굴을 통해 신산업, 서비스의 규제 혁신을 지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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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영 기자
brian@industry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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