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하반기 자율심의 기준 강화 등 준칙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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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위원장 이재진, 이하 인신윤위)가 29일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교육원에서 2024년 하반기 자율심의 발전방안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심의 전문위원들이 참석해 심의 기준 강화 및 새로운 준칙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AI 활용기사 및 자살예방 보도준칙 등 심의 강화
이날 인신윤위가 9월 처음으로 제정한 ‘AI 활용기사 자율심의 준칙’과 최근 공청회를 통해 공개된 ‘자살예방 보도준칙 4.0’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SNS 인용보도 이슈와 관련된 심의 기준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높은 의견이 개진됐다.
자율심의 체계 강화 위한 다양한 의견 교류
워크숍에 참석한 심의 전문위원들은 AI 기사와 자살예방 보도 등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서의 책임 있는 보도를 위해 자율심의 준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SNS 인용보도와 관련된 정확성 및 공정성 유지 방안에 대한 토론도 함께 진행되며 자율심의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했다.
인신윤위 관계자는 “인터넷신문의 신뢰성을 높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자율심의 기준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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