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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그래픽] 3분기 중소기업 수출 284.7억 달러…역대 최고 실적 기록

화장품·자동차 수출 증가, 미국 수출 1위…중동 위기 속 수출 모니터링 강화

[뉴스그래픽] 3분기 중소기업 수출 284.7억 달러…역대 최고 실적 기록 - 산업종합저널 동향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3분기 중소기업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한 284.7억 달러를 기록해, 역대 3분기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화장품과 자동차 등의 수출 호조가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3분기 수출 역대 최고치 달성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2024년도 3분기 중소기업 수출 동향’을 발표하며, 올해 3분기 중소기업 수출이 284.7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3분기 중소기업 수출 실적 중 역대 최고치에 해당한며, 3분기 누계 수출액 또한 전년 동기 대비 4.7% 늘어난 845.6억 달러를 기록했다. 3분기 수출에 참여한 중소기업 수는 8만 6천877개 사로 역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화장품·자동차·반도체 제조용 장비 수출 증가
3분기 중 중소기업의 주요 수출품목 가운데 1위는 화장품으로, 17억 달러(+26.7%) 규모의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미국, 유럽, 중동 등으로의 수출 확대로 인한 결과다. 미국으로의 화장품 수출은 43.6% 상승하며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자동차(14.5억 달러, +24.3%)와 반도체 제조용 장비(10.8억 달러, +28.6%) 역시 수출이 호조를 보이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출국 1위 미국, 중국은 감소세 지속
국가별 수출에서는 미국이 45.5억 달러(+8.8%)로 1위를 기록하며, 5분기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주요 수출 품목은 화장품과 전력용 기기였다. 반면, 수출국 2위인 중국은 중간재 자립도 상승과 생산기지 이전 영향으로 플라스틱, 합성수지 수출이 줄어들며 10분기 연속 감소세(-2.8%)를 면치 못했다. 일본(24.4억 달러, +1.0%)은 석유제품과 화장품 수출 증가에 힘입어 8분기 만에 증가세로 전환됐다.

중동 위기와 수출 모니터링
중기부 최원영 글로벌성장정책관은 “3분기 중소기업 수출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최근 중동 위기 등 수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들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대비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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