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배너

미 대선 이후 통상 현안, 시나리오별 전략 마련 착수

미 대선 이후 통상 현안, 시나리오별 전략 마련 착수 - 산업종합저널 정책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대미 통상현안과 신정부 공약에 따른 시나리오별 대응 전략을 점검했다. 회의는 최근 미 대선 결과로 새로운 행정부가 들어섬에 따라, 우리나라 대외 환경의 변화를 분석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정인교 본부장은 "미국 대통령 및 의회 선거 결과로 공화당이 상·하원 다수당을 차지하면서 전반적인 대외 통상환경 변화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이어 "우리 기업들이 겪을 수 있는 경영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시나리오별로 철저히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업부는 주요 업계, 연구기관, 민간 전문가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미 대선 결과가 국내 산업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있다. 또한, 민간의 우려와 건의사항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통상 현안에 대한 대응 방안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산업부는 앞으로도 주요 대미 통상 현안을 면밀히 점검하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시나리오별 대응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관계 부처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대외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정 본부장은 "통상환경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민관이 힘을 모아 국내 산업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새로운 대외 여건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0 / 1000


많이 본 뉴스

공정위, 안전 비용 전가한 포스코이앤씨 등 4개사 검찰 고발 가닥

26일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 사무처가 하도급 업체에 산업안전 비용과 책임을 떠넘긴 포스코이앤씨, 케이알산업, 다산건설엔지니어링, 엔씨건설 등 4개 건설사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유성욱 공정위 조사관리관은 브리핑을 통해 원사업자가 안전 비용을 전가하는 행위는 하도급 업

ASM, ‘세미콘 코리아 2026’ 참가… 미래 반도체 인재 잡는다

글로벌 반도체 장비기업 ASM이 국내 최대 반도체 전시회에서 인재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다. ASM은 11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미콘 코리아 2026’에 참가해 채용 설명회와 현직 엔지니어 멘토링 등 다양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부스 2층 통

"숨겨진 땀방울이 통계로"… 전시산업, 매출 17조 '진짜 몸집' 찾았다

화려한 무대 뒤, 조명을 매달고 짐을 나르는 이들의 노동은 그동안 '숫자' 밖의 영역이었다. 전시장 운영자와 주최자 등 일부만을 산업의 주체로 기록해온 낡은 셈법 탓이다. 한국전시산업진흥회(이하 진흥회)가 이 보이지 않던 가치를 공식 통계로 소환하며 전시산업의 '진짜 몸집'을 드러냈

[산업View] AI 농업로봇·자율주행 농기계 총집결… '2025 익산농업기계박람회' 4일 개막

AI(인공지능) 기반 농업 로봇과 자율주행 농기계 등 미래 농업 기술을 한자리에서 조망하는 '2025 익산농업기계박람회'가 4일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일원에서 막을 올렸다. 7일까지 나흘간(7일은 오후 3시까지) 열리는 박람회는 농업인과 생산업체가 교류하며 미래 농업의 비

쿠팡물류센터, 폭염 대책 두고 8월 대규모 파업 예고

전국물류센터지부 쿠팡물류센터지회가 다음달 1일과 15일 대규모 파업을 예정한 가운데, 여름철 물류센터 내 폭염에 대한 실질적 대책 부재와 현장 작업환경 개선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최근 정부가 내놓은 폭염 보호 대책에도 불구하고, 노동자들은 “현장 체감 변화가 없다”며 강경 대응을 선




산업전시회 일정


미리가보는 전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