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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그래픽] 10월 ICT 수출 208억 달러, 역대 최고 실적

반도체·컴퓨터 수출 강세로 3개월 연속 200억 달러 초과

[뉴스그래픽] 10월 ICT 수출 208억 달러, 역대 최고 실적 - 산업종합저널 동향

지난달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이 208억 달러로 역대 10월 최대치를 기록하며 12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주요 품목인 반도체, 휴대폰, 컴퓨터·주변기기에서 고른 호조를 보이며 무역수지 흑자는 74.7억 달러에 달했다.

반도체·컴퓨터 수출 호조, 디스플레이는 부진
10월 ICT 수출은 208억 달러, 수입은 133.3억 달러로 무역수지 흑자가 74.7억 달러에 이르렀다.

주요 품목 중 반도체 수출은 125.5억 달러(39.9% 상승)로, 역대 10월 중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메모리 반도체(73.9억 달러, 63.9% 확대)와 시스템 반도체(45.9억 달러, 13.1% 성장)가 견고한 흐름을 이어가며, AI 서버 투자 확대로 고부가가치 품목의 수요가 두드러졌다.

컴퓨터·주변기기 수출은 11.2억 달러로 SSD 중심의 확대(67.9% 성장)로 10개월 연속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데이터센터의 수요 증가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반면 디스플레이는 18억 달러로 감소폭(21.5% 축소)을 보였다. 가전제품 수요 둔화로 OLED(26.6% 축소)와 LCD(10.0% 축소)의 부진이 이어졌다.

휴대폰은 18.2억 달러로, 완제품과 부품 모두 견조한 흐름을 보이며 상승률 21.2%를 기록했다.

중국·미국·유럽 주요 시장의 확장세 지속
10월 지역별 수출 실적에서는 주요 시장에서의 견고한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중국(홍콩 포함): 반도체(56.3억 달러, 10.5% 상승), 휴대폰(12억 달러, 23.2% 성장) 등 주요 품목이 호조를 보이며 82.9억 달러를 기록, 12개월 연속 증가세 유지.
미국: 서버·데이터센터 수요가 반도체(8.1억 달러, 66.3% 확대), 컴퓨터·주변기기(5.1억 달러, 143.8% 증가)를 견인하며 23.6억 달러로 상승세 지속.
유럽연합: 휴대폰(2억 달러, 122.9% 확대), SSD(1.6억 달러, 44.2% 성장)가 주도하며 9.6억 달러를 기록.
일본은 3.2억 달러로 약세를 보였으나, 반도체와 디스플레이는 회복세를 기록했다.

중소·중견기업, ICT 수출 성장 기여
중소·중견기업의 ICT 수출은 53.4억 달러로, 반도체(28.5억 달러, 17.1% 확대), 디스플레이(2.1억 달러, 11.6% 상승), 컴퓨터·주변기기(2.1억 달러, 13.6% 성장)가 수출 증가를 주도했다.

ICT 수입 동향, 반도체는 성장, 휴대폰은 둔화
수입은 133.3억 달러로 반도체(67억 달러, 18.8% 상승)와 컴퓨터·주변기기(11.6억 달러, 6.8% 증가)가 주요 품목으로 확대된 반면, 디스플레이(4.3억 달러, 7.5% 하락), 휴대폰(12.6억 달러, 16.6% 축소)은 약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베트남(11억 달러, 6.1% 성장), 일본(13.3억 달러, 14.4% 확대)에서의 수입이 늘었으나, 미국(7.9억 달러, 4.0% 축소), 중국(44.9억 달러, 19.9% 감소)에서는 수입 규모가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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