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오 로보틱스, CJ 물류 협력으로 '최고 파트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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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오 로보틱스(Libiao Robotics)가 CJ대한통운과의 협력을 통해 '최고의 협력 파트너' 상을 수상하며 물류 자동화 분야에서의 기술력과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았다.
CJ대한통운은 창립 94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CJ대한통운 Awards’에서 총 6개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조직과 협력 파트너를 시상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리비아오 로보틱스를 비롯해 하파그로이드코리아(주), Spedman Global Logistics, (주)태영원, (주)럭키 등이 협력 파트너로 선정되며 물류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리비아오 로보틱스는 CJ대한통운의 물류 창고 센터에 스마트 물류 분류 솔루션을 도입해 운영 효율성과 신뢰성을 강화했다. 이 솔루션은 CJ대한통운의 물류 프로세스 최적화에 기여하며, 물류 업계에서의 파트너십 가치를 입증했다.
특히, CJ 그룹의 뷰티 브랜드 올리브영은 리비아오 로보틱스의 자동화 분류 시스템을 활용해 복잡한 SKU 관리, 깨지기 쉬운 제품 처리, 반품 및 교환 작업 등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며 물류 효율성을 개선했다.
리비아오 로보틱스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주문 대 사람(Order-to-Person)' 분류 방식은 로봇이 박스 캐리어를 작업대로 운반하고, 직원이 상품을 박스에 담으면 자동으로 컨베이어 벨트로 이동시키는 시스템이다. 이 방식은 파손 위험을 줄이고, 물류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화장품 물류에 특화된 이 시스템은 리비아오 로보틱스의 기술적 강점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물류 자동화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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