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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에너지 절감 노사 공동선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에너지 절감 노사 공동선언 - 산업종합저널 동향
윤지훈 노조위원장(왼쪽에서 여섯번째)과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왼쪽에서 일곱번째)이 노조원 및 임직원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 이사장 박성효)은 5일 대전본부 회의실에서 노동조합(위원장 윤지훈)과 함께 에너지 절감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동선언은 환경정책 이행과 에너지 절감 실천을 위한 노사 간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이루어졌으며, 양측은 선언문 서명을 통해 탄소중립과 에너지 절감 의지를 다졌다.

소진공과 노조는 ▲탄소중립 2050 목표 실현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의 기후위기 극복 지원 ▲선도적인 기후행동 실천 ▲탄소중립을 위한 노사 간 공감대 확산 등과 같은 주요 실천 과제를 약속했다. ESG경영을 강화하고, 탄소중립 2050 실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에너지 절감 노력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친환경 경영과 ESG 경영 실천 의지를 노사가 함께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노사 화합을 바탕으로 탄소 저감과 사회적 책임 이행에 기여하는 친환경 경영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선언은 소진공이 지속가능한 발전과 환경보호를 위한 책임 있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지운 기자 기자 프로필
김지운 기자
jwkim@industry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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