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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인 육성 위한 ‘소공인 3개년 종합계획’ 발표

56만 소공인 중심의 제조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제시

소공인 육성 위한 ‘소공인 3개년 종합계획’ 발표 - 산업종합저널 정책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18일 경기도 고양 인쇄문화허브센터에서 ‘소공인 3개년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소공인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담고 있으며, 발표와 함께 소공인 및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정책협의회도 진행됐다.

지역 주도 육성체계 구축
중기부는 지역 중심의 소공인 육성을 위해 중앙과 지방 간 협력을 강화하고, 2027년까지 광역 지자체에 소공인 전담관리기관 10곳을 설립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소공인 지원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도록 체계를 마련한다.

소공인 집적지 발굴과 맞춤형 지원
2027년까지 20개 소공인 집적지를 추가 발굴해 유형별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생산기반형은 산업 인프라 구축을, 관광자원형은 지역 관광과 연계한 체험형 공간 조성을, 상권생활형은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

경영 부담 완화와 환경 개선
소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매출채권 팩토링 확대와 계약이행보증 상품 신설 등의 금융지원을 강화한다. 중장년층 및 외국인력 채용을 지원하며,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 및 장비 지원도 확대할 예정이다.

성장 동력 확충과 디지털 전환
우수 제품을 발굴해 브랜드화하고,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며, 스마트 제조 기술 도입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촉진한다. 소공인의 협업 활성화를 위해 대기업 및 지역 대학과의 연계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

소공인의 역할과 비전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소공인은 우리 제조업 경쟁력의 근간으로, 지역 경제와 산업 발전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종합계획을 통해 소공인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제조산업과 지역경제의 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종합계획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소공인의 체계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재영 기자 기자 프로필
박재영 기자
brian@industry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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