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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수출 7천억 달러 달성 전망… 도전 속 기회 찾아야"

반도체, 바이오헬스, K-소비재 등 유망 품목 수출 확대로 '수출 7천억 달러 시대' 도약

2025년 수출 7천억 달러 달성 전망… 도전 속 기회 찾아야" - 산업종합저널 동향

내년 한국의 수출은 7천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KOTRA 무역투자연구센터가 27일 발표한 '2025 수출전망 및 지역별 시장여건'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수출은 세계 경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올해보다 2.6% 증가한 7천억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보고서는 "권역별 해외 시장을 세분화해 전략을 수립하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미국 신정부 출범 등 변화 속에서 기회를 포착하고 기민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 시장에서는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고부가가치 제품 수요 증가가 한국 수출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반도체, 선박, 바이오헬스, 화장품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시장에서는 내수 부진, 대미 수출 관세 상승 등 리스크 요인과 함께,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과 첨단산업 투자 확대가 스마트 제조, 바이오헬스, 조선기자재 등을 중심으로 수출 증가를 이끌 것으로 예상했다.

유럽 시장에서는 경기 개선과 수입 수요 확대에 따라 바이오헬스 분야를 중심으로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세안과 인도 시장에서는 높은 경제 성장률과 디지털 전환, 정부의 적극적인 산업 정책 등을 기반으로 반도체, 무선통신기기, 자동차, 컴퓨터, 바이오헬스, 화장품 등의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

이지형 KOTRA 경제통상협력본부장은 "2025년 한국 경제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 보호무역주의 확산, 지정학적 갈등 등 위험 요인에 직면해 있지만,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며 "KOTRA는 새로운 해외 거래처 발굴과 수출 현장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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