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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 주요 해외 진출 지역 동남아시아·중국·북미 順

'2025년 해외진출 한국기업 디렉토리' 발간… 84개국 9천930개 사 정보 수록

한국 기업, 주요 해외 진출 지역 동남아시아·중국·북미 順 - 산업종합저널 동향
생성형 AI 이미지(ImageFX와 KLING AI를 활용)

2024년 12월 기준, 한국 기업의 주요 해외 진출 지역은 동남아시아·대양주, 중국, 북미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공급망 재편 등 대내외 환경 변화에 따른 최근 진출 동향을 반영한 결과다.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2일 '2025년 해외진출 한국기업 디렉토리'를 발간했다. 이 책자는 전 세계 84개국에 진출한 9천930개 한국 기업의 정보를 담고 있으며, 해외 투자 전략 수립, 정부 정책 수립, 연구 등에 활용된다.

이번 디렉토리는 공급망 재편, 주요국의 투자 유치 정책,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등 최근의 대내외 변화에 따른 한국 기업의 해외 진출 현황을 분석했다.

2024년 12월 기준, 한국 기업의 주요 해외 진출 지역은 동남아시아·대양주(40.2%), 중국(24.1%), 북미(10.7%)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3년 디렉토리와 비교했을 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는 한국 기업의 진출 동향이 반영된 결과다.

전 세계 진출 기업 중 71.0%가 '법인' 형태로 진출했으며, 생산법인(28.4%), 서비스법인(22.0%), 판매법인(17.8%) 순으로 나타났다. 지사(18.7%), 연락사무소(3.4%) 등 다양한 형태의 진출도 있었다.

지역별로는 중국, 서남아, 동남아시아·대양주, 중남미 지역은 '생산법인'이 많았고, CIS는 서비스법인, 일본과 북미 지역은 판매법인의 비율이 높았다.

김태형 KOTRA 인베스트코리아 대표는 "'해외진출 한국기업 디렉토리'는 한국 기업의 전 세계 진출 현황 데이터를 유일하게 조사·수록한 자료"라며 "해외 진출 기업의 정확한 현황 파악과 사업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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