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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외국인 근로자 증가로 고용보험 가입자 상승세 지속

건설업 18개월 연속 감소, 구인 시장은 큰 폭 '위축'

제조업, 외국인 근로자 증가로 고용보험 가입자 상승세 지속 - 산업종합저널 동향

올해 1월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1천517만 4천 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11만 5천 명(0.8%) 늘어났다. 서비스업과 제조업에서 가입자가 증가한 반면, 건설업은 감소세를 지속했다.

1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서비스업 가입자는 1천43만 8천 명으로 12만 4천 명 증가했으며, 보건복지, 교육서비스, 숙박음식업이 주도했다. 반면 도소매업과 정보통신업은 하락했다. 제조업은 383만 8천 명으로 기타운송장비, 식료품, 자동차 부문 중심으로 증가했지만, 섬유제품과 금속가공 부문에서 감소했다. 건설업은 75만 4천 명으로 감소세를 이어갔다.

1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18만 6천 명으로 1만 6천 명 줄었으나, 건설업에서는 11.9% 증가했다. 워크넷 신규 구인은 13만 5천 명으로 42.7% 감소하며 구인배수가 하락했다.

여성 가입자가 10만 7천 명 증가하며 남성보다 증가폭이 컸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가입자 증가가 두드러진 반면, 29세 이하와 40대는 인구 감소와 주요 업종 부진의 영향을 받았다.
제조업, 외국인 근로자 증가로 고용보험 가입자 상승세 지속 - 산업종합저널 동향

고용허가제 외국인(E9, H2) 가입자는 25만 2천 명으로 제조업 중심의 증가세를 보였다. 이들을 제외할 경우, 제조업 가입자는 1만 7천 명 감소했다.
김보영 기자
cchby@industry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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