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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차 초격차 기술 경쟁력 강화에 5천억 원 투자

자율주행·희토류 배제형 모터 등 첨단 기술 집중 지원

미래차 초격차 기술 경쟁력 강화에 5천억 원 투자 - 산업종합저널 부품

정부가 올해 미래차 기술 경쟁력 강화와 핵심부품 공급망 확충을 위해 약 5천억 원을 투자한다. 이는 작년보다 566억 원 증가한 금액으로, 자율주행, 전기차, 수소차 등 첨단 기술 개발과 지역 기반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지난해 국내 자동차 산업은 글로벌 수요 둔화에도 불구하고 2년 연속 700억 달러를 초과하는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AI와 자율주행 기술의 진전, 친환경성 요구 증가, 불확실한 통상 환경 등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술력 강화와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가 필수적이다.

올해 산업부는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3-ZERO’ 자율주행 기술 확보를 목표로 한다. ‘3-ZERO’는 사고 없는(Zero Accidents), 운전자 개입 없는(Zero Drivers), 기술 격차 없는 공평한 활용(Zero Gap)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 AI 반도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사이버보안 등 주요 기술을 지원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점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미래차 초격차 기술 경쟁력 강화에 5천억 원 투자 - 산업종합저널 부품

또한, 전기차 모터 제작에서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희토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희토류 의존도를 낮춘 모터 기술 개발에 집중한다. 이를 통해 공급망 리스크를 완화하고 안정적인 자원 확보와 기술 독립을 추진한다.

배터리와 구동 시스템에서도 기술 혁신을 지원한다. 산업부는 배터리 일체형 고속 무선충전 시스템, 2개의 모터를 동시 구동하는 시스템, 구동과 전력 변환 부품을 통합하는 기술 등을 개발하며, 12극 이상의 고출력 모터와 화재 발생 전 이상 징후를 감지하고 열전이를 지연하는 배터리 기술도 연구를 추진한다. 이와 같은 첨단 기술 개발을 통해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여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산업부는 지역 부품기업의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해 665억 원을 투입한다. 공동 활용 장비 구축과 시제품 제작 지원 등 지역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거점별 기반 구축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며, 미래차 중심의 산업 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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