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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행정의 디지털 대전환’ 세미나 개최

AI·디지털 대전환 시대…공공행정의 미래 모색

‘K-행정의 디지털 대전환’ 세미나 개최 - 산업종합저널 정책
‘K-행정의 디지털 대전환’ 세미나 주요 인사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AI(인공지능)가 주도하는 디지털 전환은 공공행정 분야에도 새로운 전환점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민간의 기술력이 공공 영역에 유연하게 접목되는 ‘GovTech(Government Technology)’로의 흐름은 민관 협력 거버넌스 구축이라는 새로운 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이에 국회에서는 AI 기반 디지털 거버넌스 설계 방향과 민간 기술 및 공공 제도 연결 방안을 모색하는 ‘K-행정의 디지털 대전환’ 세미나가 6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디지털 거버넌스를 위한 국회의 비전’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행정학회와 코딧(CODIT)이 주관했다.

세미나에서는 코딧 정지은 대표이사와 국립경국대학교 송석현 교수가 GovTech 산업의 글로벌 동향을 분석하고, 한국 ‘AI 정부’의 발전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연세대학교 이삼열 교수를 좌장으로 ▲행정안전부 배일권 공공지능데이터국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재훈 디지털융합촉진과장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정부만 디지털플랫폼정부본부장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박태형 산업정책연구실장이 토론자로 나서 정책 추진 방향 및 한계, 제도 개선 방안 등을 소개했다.
‘K-행정의 디지털 대전환’ 세미나 개최 - 산업종합저널 정책
한국행정학회 정광호 학회장

한국행정학회 정광호 학회장은 환영사에서 “공공행정 분야의 AI 도입을 통해 규제의 부작용을 식별하고, 정부의 투명성을 모니터링하며, 지역화폐 효과를 분석해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박재영 기자 기자 프로필
박재영 기자
brian@industry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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