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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자율제조’ 전면에… SIMTOS 2026 개막

35개국 1,315개 기업 참가… 공작기계·로봇·디지털 제조 기술 전시

공작기계 산업이 인공지능(AI)과 제조 데이터를 결합한 자율제조 체계로 확장되고 있다.
‘AI 자율제조’ 전면에… SIMTOS 2026 개막 - 산업종합저널 부품
심토스 전경

1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개막한 ‘제21회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SIMTOS 2026)’에는 35개국 1,315개 기업이 참가해 6,059부스 규모로 17일까지 열린다. 해외 참가 비중은 53.1%로, 독일과 일본 등 7개 국가관이 참여했다.

이번 전시는 ‘AI 자율제조, 인재와 연결하다’를 주제로 공작기계, 금속절삭, 소재부품, 로봇, 디지털 제조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제2전시장 7홀 ‘AI 팩토리’ 테마관에서는 장비와 센서, AI가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교환하며 공정 조건을 조정하는 시스템이 시연됐다. 전시관 내 특별전(M.A.D.E. in SIMTOS)에서는 금속가공부터 자동화·디지털 제조까지 이어지는 공정이 함께 소개됐다.

전시장에는 공작기계 장비뿐 아니라 산업용 로봇, 자동화 설비, 제조 데이터 관리 시스템 등이 함께 전시됐다. 공정 데이터 수집과 분석을 기반으로 한 설비 운영 기술도 다수 소개됐다.
‘AI 자율제조’ 전면에… SIMTOS 2026 개막 - 산업종합저널 부품
심토스 현장 사진

김원종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장은 “공작기계 산업은 AI와 제조 데이터가 결합한 시스템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허성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의원은 “공작기계 경쟁력이 곧 제조 경쟁력”이라고 밝혔다.

김성열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성장실장은 AI 기반 자율제조 육성과 연구개발 지원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1984년 시작된 SIMTOS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생산제조기술 전시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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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철 기자
echheo@industry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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