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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EX 2026] 스포스, 창원 기계박람회서 PC 없는 2D·3D 검사 솔루션 선보여

LMI 테크놀로지스 협업 스마트 카메라·4K+ 센서로 공정 자동화 제안

창원컨벤션센터(CECO) 전시장 한편에서는 고속 생산 라인 환경을 가정한 데모 장비 위에서 스마트 카메라 기반 비전 검사 시스템이 작동했다. 별도의 PC 연결 없이도 데이터를 처리하는 이 장비는 복잡한 배선과 설치 공간 제약을 줄이려는 제조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형태다.
[KIMEX 2026] 스포스, 창원 기계박람회서 PC 없는 2D·3D 검사 솔루션 선보여 - 산업종합저널 부품

비접촉 3D 측정 전문 기업 스포스(SPOS)는 19일부터 22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6회 한국국제기계박람회(KIMEX 2026)에 참가해 생산 현장 맞춤형 비전 검사 솔루션을 공개했다. 스포스는 단순 장비 전시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제조 공정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인라인 검사 사례를 중심으로 스마트 제조에 필요한 비전 기술 적용 방향을 제시했다.

스포스는 LMI 테크놀로지스(LMI Technologies)의 신제품 ‘고케이터(Gocator) 2D 스마트 카메라’를 전면에 배치했다. 고케이터 2D는 PC나 클라우드 인프라를 별도로 거치지 않고 현장에서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구성을 갖췄다. 고속 생산 환경에서도 정밀 측정과 검사를 수행할 수 있어, 제조사가 시스템 구성을 단순화하면서 자동화 수준을 높이는 데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차세대 3D 검사 솔루션인 ‘고케이터 2600 시리즈’도 함께 선보였다. 고케이터 2600 시리즈는 넓은 시야(FOV)와 4K+ 초고해상도 성능을 결합한 3D 라인 프로파일 센서로, 미세 형상과 단차를 포착하는 데 적합한 제품이다. 스포스는 반도체와 전자 부품, 자동차 부품 등 정밀 치수 검사가 요구되는 산업 공정을 대상으로 고정밀 인라인 검사 기술을 소개했다.

백인창 스포스 대표는 “한국국제기계박람회 참가를 통해 실제 생산 라인에서 검증한 2D·3D 검사 기술을 국내외 제조 기업에 선보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품질 안정성과 생산 효율을 동시에 고려한 비전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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