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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View]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 개막…지역·인재·산업 잇는다

362개 기관 참여·5개 전시관 운영…AI·로봇·바이오·모빌리티 등 미래산업 성과 공유

[산업 View]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 개막…지역·인재·산업 잇는다 - 산업종합저널 FA

대학과 기업, 연구기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인재 양성과 산업 발전을 위해 추진해 온 산학연 협력 성과가 한자리에 모였다.

교육부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가 3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지역과 인재를 잇는 산학연, 미래성장의 새로운 엔진’을 주제로 10월 2일까지 진행되며, 362개 기관이 참여해 산학연 협력 성과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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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시는 산학연 협력을 개별 과제 중심에서 지역 산업과 인재 양성으로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성장엔진관’에서는 AI와 로봇 등 미래 전략산업 및 권역 성장엔진 분야 성과를 비롯해 공공연구성과 활용 창업기업, 학생 창업 성과 등을 선보인다.

‘5극3특관’에서는 초광역권 및 지역별 산학연 협력 성과와 특성화 지방대학 등의 사례를 소개한다. 이 밖에 ‘정책홍보관’, ‘범부처협력관’, ‘대학·기업관’도 마련됐다.

전시 외에도 산학연 협력 포럼·세미나, 학생·기업 참여 프로그램, 진로체험, 경진대회, 유공자 시상식 등이 함께 열린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산학연 협력 성과를 살펴보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AI 기반 진로체험과 기업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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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교육부 장관

개막식에서는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산학연 협력의 역할 변화와 지역·인재 연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교진 장관은 “산학연 협력은 이제 대학과 기업의 개별 프로젝트를 넘어 교육·연구·인재 양성과 산업 전반을 잇는 핵심 성장 동력”이라며 “지역이 성장하려면 산업이 필요하고, 산업이 발전하려면 인재가 필요하며 대학이 그 인재를 길러내는 핵심 거점”이라고 말했다.

최 장관은 “지역 인재 양성 방안을 수립하고 관련 체계를 개편했으며, 메가 프로젝트와 연계해 대학·지자체·지역 산업 간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5극3특 중심의 국가 균형발전 전략이 추진되는 만큼 산학연 협력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대학과 기업, 지방정부가 함께 움직일 때 지속 가능한 선순환이 가능하다”며 “대학이 키워낸 인재와 기술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보영 기자
cchby@industry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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