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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X 2026, 코엑스서 개막…300여 기업 바이오 기술·사업 전략 한자리에

600개 부스·90명 이상 연사 참여…AI 신약개발·차세대 비만치료제 논의

바이오의약품 개발부터 생산·사업화까지 산업 전반의 기술과 전략을 다루는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6(BIOPLUS-INTERPHEX KOREA 2026·BIX 2026)’이 2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30일까지 사흘간 국내외 300여 개 기업이 600개 부스를 운영하고, 90명 이상의 연사가 AI 신약개발과 차세대 비만치료제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한다.
BIX 2026, 코엑스서 개막…300여 기업 바이오 기술·사업 전략 한자리에 - 산업종합저널 FA
고한승 한국바이오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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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산업부 산업성장실장

한국바이오협회가 주최하는 행사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한미약품, 바이넥스 등 국내 기업과 론자, 싸토리우스, 써모피셔, 머크 등 글로벌 기업이 참여한다. 바이오의약품 개발·생산 기술과 소재·부품·장비, 위탁개발생산(CDMO) 분야의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GLP-1 이후 비만치료제 시장, 개발·투자 전략 논의
콘퍼런스에서는 인공지능(AI) 신약개발과 방사성의약품(RPT), 차세대 비만치료제, 우주 바이오제약을 다룬다. 글로벌 투자와 인수합병(M&A), 뉴코(NewCo), 해외 진출 등 연구 성과를 사업으로 연결하는 방안도 의제에 올랐다.

‘GLP-1 이후를 선점하라: 비만 치료제 시장의 확장과 차세대 경쟁’ 세션에는 CBC그룹의 빌리 조, 이노벤트 바이오로직스의 후이중 슝 부사장, 한미약품 최인영 부사장, 디앤디파마텍 이슬기 대표가 참여한다.

연사들은 치료 효과와 함께 가격, 환자 접근성, 생산·공급 능력, 글로벌 파트너십을 살펴볼 예정이다. 기존 GLP-1 치료제의 미충족 수요를 겨냥한 후속 치료제 개발과 국내 제약사의 차별화·해외 사업화 전략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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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체·ADC 제조부터 우주 바이오제약·BCI까지
첫날인 28일에는 론자의 기술 전문가들이 항체의약품과 항체약물접합체(ADC)의 개발·제조 전략을 공유하는 ‘론자 커피 앤드 커넥트(Lonza Coffee and Connect)’가 열린다. 우주 바이오제약 세션에서는 우주 환경을 활용한 연구와 지상에서의 사업화 가능성을 다룬다.

29일에는 한·중 바이오의약품 구매 매칭 상담회와 바이오 AI 로보틱스 자동화 포럼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술을 활용해 뇌파로 일상 기기를 제어하는 시연이 예정돼 있다. 같은 날 한국바이오협회와 산업통상부는 ‘2026년 바이오 출구전략 다각화 세미나·컨설팅’을 열어 바이오기업의 성장 전략과 사례를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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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기자
cchby@industry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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