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이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를 주재하며 국가산업단지 내 녹지규제 완화를 포함한 지역 현안을 공동 건의하기로 했다. 안산시는 18일 광명시청에서 열린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제91차 정기회의에서 이민근 시장이 의장을 맡아 정책 공동 건의를 주도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최대호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 최진식 회장이 무역·통상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이 긴밀한 협력 체계를 조속히 가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9일 서울신라호텔에서 열린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초청 제189회 중견기업 CEO 오찬 강연회’에서 최 회장은 “트럼프 2기 정부의 강
아시아 최대 규모의 통합보안 전시회 '세계보안엑스포(SECON 2025) & 전자정부 솔루션 페어(eGISEC 2025)'가 19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최한 행사는 21일까지 사흘간 열리며, 30개국 4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1천700개 부스 규모로 운영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이달 말부터 다음 달까지 유럽에서 열리는 주요 산업 전시회에 한국관을 운영하며, 국내 기업의 해외 수출 확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2월 ‘범부처 비상수출대책’을 통해 반도체·AI, 소비재, 모빌리티 등 7대 전략산업을 선정하고, 상반기 동안 수출 및
대한상공회의소를 비롯한 경제 8단체가 국회를 통과한 상법 개정안과 관련해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재의 요구권 행사를 건의했다. 경제계는 이번 개정안이 법체계를 훼손하고 기업 혁신을 저해할 우려가 크며, 자본시장법 개정을 통한 개별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 한국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다음달 개막을 앞둔 오사카 엑스포에서 한국관 개관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27일 한국관 외관 건축과 준공검사를 완료했으며, 현재 내장 전시 작업이 한창이다. 오사카 엑스포는 ‘생명이 빛나는 미래사회 디자인(Designing F
한국전기연구원(KERI) 나노융합연구센터 한중탁 박사팀이 기존 합성섬유 공정 방식을 활용해 웨어러블 전자기기에 적용할 수 있는 기능성 와이어를 제조하는 데 성공했다. 웨어러블 전자기기는 스마트 시계, 안경, 이어폰 등 다양한 형태로 일상에 자리 잡고 있으며, 가볍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2025 글로벌 첨단제조 표준화 포럼’이 지난 13일 코엑스 E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첨단 제조 기술의 표준화 전략과 국내·외 주요 사례를 공유하며,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산업 데이터 스페이스 개념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최근 산업 전반에서 데이터 기반 혁신이
제조업 물류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창고 자동화가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물류 효율성을 높이고 공급망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자동화 시스템 도입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오토스토어시스템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산업지능화 컨퍼런스’에서 제조업 물류 스마트화를 위한
포탈301이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W 2025(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 참가해 비전 AI 기반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였다. 협동로봇 글로벌 기업 유니버설로봇(Universal Robots)과 협력해, AI 로봇 소프트웨어 ‘SyncRo’를 활용한 정밀 분체도장과 연마 공정을 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