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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소재융합 2030사업과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 예타 우대 사업 선정

나노·소재융합 2030사업과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 예타 우대 사업 선정 - 산업종합저널 동향

‘나노·소재융합 2030사업’,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 총 2개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우대 사업으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제4회 소재·부품·장비 기술특별위원회(이하 ‘소부장 기술특위’)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

소부장 기술특위는 소재·부품·장비 분야 경쟁력 향상을 위해 관련 사업을 심의해 예비타당성 조사 우대 사업을 선정할 수 있으며, 이번에 선정된 ‘나노·소재융합 2030사업’과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은 예비타당성 조사 과정에서 정책적 타당성 평가 시 가점(1~9점 사이)을 받게 된다.

김상식 민간위원장은 사업을 선정하게 된 배경에는 “나노·소재 기술은 소재·부품 산업의 핵심기반기술로, 부처 간, 민-관 간 협업을 통해 산업계 현안을 해결하고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전제한 뒤, 대표적인 부처 간 함께달리기 사업이라는 측면에서 정책적 목표에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철강사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의 경우, 자동차, 기계, 건설 등 국내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기반기술이며, 강소·중견기업을 중심으로 소재 고특성화·다품종소량 생산 역량을 갖추는데 유효한 전략이라고 판단했다. 한편, 이날 특위에서는 데이터 기반 소재연구 혁신을 위한 '소재 연구데이터 플랫폼 구축 방안(안)'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안건은 개방형 연구, 효율적인 연구를 위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재연구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소재 전 분야에 걸쳐 연구데이터의 수집‧관리‧공유‧활용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이를 위해 응용분야별 데이터 수집·관리 기술, 데이터 기반의 신소재 탐색·설계 기술 등을 개발하고, 데이터과학 기반의 차세대 소재인력을 양성하는 등의 내용을 담았다.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이번 예타 우대 심의는 '소부장 R&D 투자 및 혁신대책' 이후 제도적 준비 과정을 거쳐 처음으로 적용한 사례이며, 앞으로도 계속 소부장 R&D 역량 강화를 위해 예타 우대를 적용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연구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축적된 소재 분야 연구데이터가 후속 연구의 고도화와 사업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연구체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하기를 희망하며, 소재 분야 성공사례가 다른 분야에도 확산돼 데이터 기반의 연구플랫폼이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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