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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수출 상담 서비스, 공유자전거 등 언택트(비대면) 산업 성장 가속화

온라인 수출 상담, 하반기 성과 기대

코로나19 여파로 각종 ‘언택트(비대면)’ 산업이 주목받고 있다.

9월 기준 온라인 수출 상담 건 수, 지난해 대비 30배 증가
최근 국가 및 지역 간 이동이 코로나19로 제한·금지되면서 온라인을 활용한 비즈니스 상담이 활성화되고 있다.

정부기관과 각 지자체 등은 판로개척에 애를 먹고 있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수출 상담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코로나19로 인해 수출판로 개척에 애로가 있는 국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바이어 발굴 및 상담주선, 화상상담장 제공, 통역 무료 지원 등을 시행하고 있다.

경기도의 경우에도 해외 바이어와 실시간으로 원격상담을 할 수 있는 ‘디지털 무역상담실’을 설치하고 도내 수출 중소기업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실제로, 온라인 수출상담 건수는 지난해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KOTRA 자료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 기업을 해외 바이어와 연결해 진행한 온라인 상담은 9월 9일 기준 1만6천59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58건보다 약 30배 증가했다.

KOTRA 관계자는 “올 2월부터 화상상담장 운영을 본격화 했다”며 “상담 건수가 빠르게 늘고 있는 만큼 하반기에는 성과로 이어지는 기업들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수출 상담 서비스, 공유자전거 등 언택트(비대면) 산업 성장 가속화 - 산업종합저널 동향
서울시 공유자건거 따릉이

출퇴근 시간 대중교통 이용 줄고 공유자전거 이용 늘어
서비스 분야에서도 언택트 산업이 부상하고 있다. 특히 공유자전거 사용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급격하게 확산된 올해 2~3월 서울시 공유자전거 따릉이 이용 횟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67% 증가했다.

따릉이 이용객 A씨는 “2월 이후부터 따릉이를 활용해 출퇴근 하고 있다”며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도 줄이고 건강도 챙길 수 있어 앞으로도 꾸준히 이용할 예정”이라고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2~3월 출퇴근시간대 버스, 지하철 이용은 20% 이상 줄어든 반면, 따릉이는 작년 같은 기간 대비 출근시간 이용률이 20.46%, 퇴근시간 이용률이 93.33% 각각 증가했다”며 “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하도록 매일 시내 전역에 있는 따릉이와 대여소를 소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재영 기자 기자 프로필
박재영 기자
brian@industry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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