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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 기술 기반 디지털 전환 가속화 전망

중국 시진핑 제시한 ‘쌍순환’ 경제 시대, 한중 경제협력 논의

4차산업혁명 기술 기반 디지털 전환 가속화 전망 - 산업종합저널 동향

한국판 뉴딜과 신남방·신북방 정책, 쌍순환 경제와 연계한 신산업 발굴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주한중국대사관, 차이나랩과 공동으로 ‘2021 한중 비즈니스 전략 포럼’을 화상으로 25일 개최했다.

포럼에는 무역협회 한진현 부회장과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를 비롯해 양국 기업인,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해 중국의 ‘쌍순환’ 경제 하에서의 양국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쌍순환’은 지난 5월 시진핑 주석이 제시한 중국의 향후 5년(2021~2025)을 위한 미래 경제발전 전략이다. 중국 경제를 국내 순환과 국제 순환으로 구분하고 특히 국내 순환에 해당하는 민간소비와 신산업을 경제 성장 및 정책의 핵심으로 삼는다.

무협 한진현 부회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 이후 4차 산업기술에 기반한 디지털 전환이 더욱 가속화 될 전망”이라며 “한국판 뉴딜과 중국 쌍순환경제를 연계한 신산업 협력방안을 발굴해야 한다”고 말했다.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는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과 한국의 신남방·신북방 정책은 서로 협력의 여지가 크다”면서 “이를 통해 양국 지역경제 번영을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어진 포럼에서는 먼저 주한중국대사관 구진성(谷金生) 상무공사가 중국의 쌍순환 경제에 대해 자세한 소개에 나섰다. 경희대 왕윤종 교수는 “바이든 정부에서도 중국을 압박하는 통상정책 기조가 지속될 것”이라며 “한국은 ‘안미경중’(安美經中,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의 딜레마에서 벗어나 미국과 중국 모두와 호혜적 협력관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했다.

무협 서욱태 중국실장은 “협회는 중국대사관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최근 급변하는 중국 경제를 분석하고 그 내용을 공유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중소기업의 중국 비즈니스를 내실있게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수정 기자
sjshin@industry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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