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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View] 뿌연 먼지 속에 파묻힌 서울, 올해 들어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수도권 지역, 저공해 신청 포함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공회전 NO!'

[산업 View] 뿌연 먼지 속에 파묻힌 서울, 올해 들어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 산업종합저널 동향

[산업 View] 뿌연 먼지 속에 파묻힌 서울, 올해 들어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 산업종합저널 동향

환경부가 11일 수도권에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이번 조치로 수도권 지역은 5등급 차량의 운행이 제한된다. 단속 대상에는 저공해 신청 차량도 포함된다.

현재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50㎍/㎥를 초과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내일도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대기 정체로 발생한 미세먼지가 16일부터 옅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과 박금채 사무관은 “운전 시 공회전을 줄이는 습관이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만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기간 멀지 않은 거리는 걸어서 이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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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운 기자
jwkim@industry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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