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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거리두기 4단계…ENVEX 2021 개막행사 취소

전날보다 방역 수준 ‘한층’ 강화

코로나19 거리두기 4단계…ENVEX 2021 개막행사 취소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코로나19 거리두기 4단계…ENVEX 2021 개막행사 취소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코로나19 거리두기 4단계…ENVEX 2021 개막행사 취소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천300명대를 돌파하며 4차 대유행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면서, 거리두기 단계가 4단계로 격상됐다. 이에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 중인 제42회 국제환경기술·​그린에너지전(ENVEX 2021)​의 개막식이 취소됐다.

이번 전시회의 김해은 홍보 담당자는 “이날 10시에 개막행사가 예정됐었으나,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참가 업체들을 둘러보고 독려하는 것으로 대체됐다”고 설명했다.

개막식 취소와 함께 전시회장의 방역도 전날보다 한층 강화된 모습을 보였다. 전날 자가진단키트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관람객도 새로 검사를 받아야 입장이 가능했으며, 기존 입장 시간인 10시보다 관람객들의 입장 시각을 1시간 늦춰 전시회장 내부를 추가 방역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폭증하며 거리두기가 최고 단계로 격상됐지만, 전시회를 보려는 움직임은 멈추지 않았다. 관람객들은 입장을 위해 기꺼이 줄을 지어 자가진단을 하고, 전시장에 입장해 비즈니스를 창출하기 위한 분주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또 다른 전시회 관계자는 “6m² 거리두기를 준수해 한 줄 서기를 시행하고, 방역게이트를 설치했다”며 “전시회가 끝날 때까지 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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