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배너
윙배너

한국, 글로벌 혁신지수 아시아 1위·세계 5위

한국, 글로벌 혁신지수 아시아 1위·세계 5위 - 산업종합저널 정책

UN산하기구인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가 발표한 글로벌 혁신지수(Global Innovation Index)에서 한국이 역대 최고인 5위를 차지했다. 아시아 지역에서도 싱가포르, 중국, 일본 등을 넘어 혁신 최강국으로 평가 받았다.

23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특허청에 따르면, 132개국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평가에서는 스위스, 스웨덴, 미국, 영국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위부터 4위를, 아시아에서는 한국에 이어 싱가포르가 8위, 중국과 일본이 각각 12위, 13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지난해보다 5계단 상승하며, 상위 20개국 중 혁신역량을 가장 많이 개선한 국가로 평가했다. 이처럼 좋은 평가를 받은 이유는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미래에 대한 투자 지속 ▲무형자산의 창출, 확산으로 활발히 이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투입부문 5개, 산출부문 2개 등 총 7개의 평가분야 가운데 미래에 대한 투자를 평가하는 인적자본·연구 분야에서 3년 연속 세계 1위를 지켰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국내·외 지식재산권 출원 증가 등으로 혁신활동의 성과를 측정하는 산출부문 2개 평가분야가 2020년 10등에서 올해 5등으로 크게 올랐다.

81개 세부지표 별로 살펴보면, 우리나라는 작년보다 5개 많은 9개 지표에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지식재산 관련 지표는 GDP 대비 특허출원 등 4개에 달했고, 정부 온라인 서비스, 하이테크 수출비중 등도 새롭게 추가됐다.

김용래 특허청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다른 나라에 비해 글로벌 혁신지수가 상승할 수 있었던 주된 이유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우리나라의 혁신적인 노력과 이에 따른 성과가 좋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라면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의 결과물인 지식재산권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구축해 혁신과 경제발전이 선순환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혔다.

한편, 지난 20일 오후 8시(한국시간)에 개최된 2021년 글로벌 혁신지수 발표행사는 한국을 비롯해 이번 글로벌 혁신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스위스, 스웨덴 등 6개 국가의 장관급 인사들이 각국의 혁신정책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문승욱 산업통산자원부장관은 영상메세지를 통해 ▲K-방역과 반도체·이차전지 세계시장 점유율 1위 등으로 대표되는 우리나라의 혁신노력과 성과 등을 설명하고, ▲친환경 정책을 통한 탄소중립과 D.N.A(데이터(Data), 네트워크(Network), 인공지능(AI)), 로봇·드론 등 미래유망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 등 디지털 전환을 위한 우리정부의 향후 계획 등을 소개하면서 국제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안호진 기자
news77@industryjornal.co.kr


0 / 1000


많이 본 뉴스

이재명 대통령, 첫 내각 인선 발표…“위기 극복과 국민통합 이끌 적임자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제21대 대통령 취임 직후, 새 정부를 이끌 첫 내각 인선을 직접 발표했다. 이 대통령은 “즉시 업무가 가능한 능력과 전문성, 성과를 낼 수 있는 정치력과 소통 능력을 갖춘 인사를 중용했다”며 각 인사의 배경과 기대를 상세히 설명했다. 김민석 국회의원, 국무총리

정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3월부터 본격 지원

환경부는 26일 브리핑을 통해 2025년 전기차 충전시설 지원 사업을 3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충전시설 설치 지원 예산은 전년 대비 43% 증가한 6천187억 원으로, 급속충전기 보급에 3,757억 원, 스마트제어 완속충전기 확대에 2천430억 원이 각각 투입된다. 류필무

쓸수록 돌려받는 ‘상생페이백’ 9월 15일 신청 시작

정부가 다음달 15일부터 새로운 소비지원 정책인 ‘상생페이백’을 시행한다. 만 19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2024년에 카드 사용 실적만 있으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제도는 국민의 체감 혜택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동시에 겨냥한 소비 촉진책으로 마련됐다. 상생페이백

2024년 글로벌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 감소… 하반기 회복 전망

글로벌 전자 산업 공급망을 대표하는 산업 협회인 SEMI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전 세계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은 전년 대비 2.7% 감소한 122억 6,600만 in²을 기록했다. 매출은 6.5% 줄어든 115억 달러로 집계됐다. SEMI는 반도체 업계의 재고 조정이 지속되면서 웨이퍼 출하량과 매출

삼성전자, 글로벌 반도체 시장 1위 탈환…AI 반도체·메모리 시장 성장세

가트너(Gartner)는 2024년 전 세계 반도체 매출 예비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글로벌 반도체 시장이 전년 대비 18.1% 성장해 6천26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2025년 반도체 매출은 7천5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조지 브로클허스트 가트너 부사장은 “데이터센터용 GPU 및






산업전시회 일정


미리가보는 전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