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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수출 ‘불안’…수출 품목 다양화 등 전략 필요

반도체 사이클 전환, 신흥국 성장 둔화 우려

내년 수출 ‘불안’…수출 품목 다양화 등 전략 필요 - 산업종합저널 동향

올해 한국 수출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것과 달리, 내년 이후에는 대외 불안 요인이 커져 수출 경기가 위축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20일 대한상공회의소 SGI(지속성장이니셔티브)가 발표한 ‘국내 수출의 특징과 향후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도 수출은 반도체 사이클 전환, 신흥국 성장 둔화 등의 리스크가 있다.

보고서는 반도체 경기가 2년 내외 주기로 가격 등락을 반복하는 흐름에 따라 내년 하락세를 보일 경우,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는 악영향을 받는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반도체 수출이 10% 감소할 시 경제성장률은 0.64%P 낮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로 인한 신흥국의 성장 둔화도 위험 요인이다. 특히, 중국의 성장률이 낮아지면 對 중국 수출의존도가 높은 한국은 직접적인 타격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보고서는 이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수출품목 다양화를 언급했다. 최근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바이오·생명과학 분야 등 소비재의 국내 공급능력을 강화해 상위 10대 품목에 집중된 수출의존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친환경차, LNG선 등 고부가 품목의 산업을 선도하고, 해외시장 판로를 다양화하며 중국을 대체할만한 수출 지역을 모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지운 기자 기자 프로필
김지운 기자
jwkim@industry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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