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배너
윙배너

탄소중립을 위한 한국형 에너지 사업 전략, ‘K-Taxonomy’

그린워싱(Green Washing) 예방하는 실질적 녹색사업으로 친환경 경제 활성화해야

탄소중립을 위한 한국형 에너지 사업 전략, ‘K-Taxonomy’ - 산업종합저널 에너지

유럽연합(EU)이 2020년 6월 친환경 에너지 분류 체계인 ‘녹색분류체계(Green Taxonomy)'를 처음 발표한 이후, 다른 국가들도 친환경 에너지 분류 체계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다.

녹색분류체계는 다양한 녹색 에너지를 다루는 기업에 세제 및 금융 혜택을 주는 등 친환경 사업을 지원하는 방침을 체계화 한 것이다.

한국 정부 또한 지난해 12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 가이드라인을 발표해 녹색금융 활성화 및 탄소중립 사회로의 의지를 드러냈다.

KDB미래전략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의 주요 내용’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는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물의 지속가능한 보전, ▲자원순환, ▲오염방지 및 관리, ▲생물다양성 보전 총 6가지의 환경 목표와 함께 녹색금융에 대한 원칙과 기준을 담고 있다.

6대 환경 목표는 EU, 국제표준화기구 등의 국제기준을 참고했으며, 국내 산업 특수성 및 기술개발 수준 등을 고려해 마련했다.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는 크게 두 가지로 구분했다. 재생에너지 생산 등 환경개선에 기여하는 녹색 부문과 탄소중립을 위해 한시적으로 필요한 활동을 반영한 전환 부문으로 나눠, 총 69개의 세부 녹색경제활동을 제시했다.

특히, 환경위장행위인 그린워싱(Green Washing) 등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민간 및 공공 자금이 실질적인 녹색사업 분야로 유입되도록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환경부는 내년부터 녹색분류체계를 녹색채권 가이드라인에 적용해 채권, 프로젝트 파이낸싱 등 다양한 금융상품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KDB미래전략연구소 박찬우 연구원은 ‘향후 금융 및 산업계는 다양한 녹색금융 활동을 근거로 녹색분류체계를 활용 가능하다’라며 ‘이는 탄소중립 사회 전환에 필요한 녹색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0 / 1000


많이 본 뉴스

한국로봇산업협회, 독일 뮌헨 로봇자동화 전시회 한국관 운영

AUTOMATICA 2023(독일 뮌헨 로봇자동화 전시회)가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동안 독일 뮌헨(Trade Fair Center Messe München)에서 펼쳐졌다. 2004년부터 격년제로 열리고 있는 독일뮌헨로봇자동화 전시회는 메쎄 뮌헨(Messe München) 주최로 로봇과 스마트자동화, 모션제어, 인공지능(AI) 분야

배터리 소재, 한-중 협력 투자 증가... ‘위험한 동침’ 주의해야

미국의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전기차 가치사슬에서 중국을 배제하려는 의도가 있다는 분석 지배적) 시행을 계기로 국내 주요 기업들이 배터리 핵심 소재의 국내 생산 능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중국 기업들은 미·중 갈등에 따른 규제 리스크 분산 목적으로 한국 배터리 기업과

독일 쾰른 국제 식품전시회 ‘아누가 2023’ 118개 국 약 7천800개 사 참가

국제 식품전시회 아누가(anuga)가 역대 최다 참가국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아누가 주최사 쾰른메쎄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참가 요청이 솓아지면서 전시장 내 복도까지 줄였다. 약 118개국 7천800개 사가 참가, ‘세계 1위 국제식품전시회’의 면모를 선보일 전망이다. 아누가 2023

네옴 첫 아시아 전시회, 다음 달 26일 한국에서 개최

네옴 전시회가 한국에서 열린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네옴(CEO 나드미 알 나스르)은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9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네옴 전시회(Discover NEOM: A New Future by Design)‘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4월 5일에 있었던 원

오는 2025년 글로벌 반도체 장비 매출액 1천240억 달러 규모

올해 전체 반도체 장비 매출액은 최고 기록이었던 2022년의 1천74억 달러대비 6.1% 감소한 1천억 달러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글로벌 전자산업 공급망을 대표하는 산업 협회 SEMI에 따르면, 반도체 장비 매출액은 내년도 반등 후에 2025년에는 전공정과 후공정 모두 성장해 1천240억






산업전시회 일정


미리가보는 전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