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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B, 기후적응 금융지원 방안 제시

기후적응 계획, 4년간 실적평가 바탕 수정 및 보완 전망

EIB, 기후적응 금융지원 방안 제시 - 산업종합저널 정책
출처=123RF

지난해 10월, 유럽투자은행(European Investment Bank, 이하 EIB)은 회원국 및 개발도상국의 기후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EIB 기후적응 계획(The EIB Climate Adaptation Plan)’을 발표했다.

기후적응(Adaptation)이란, 이미 발생한 기후변화에 대해 대응하고 극복하는 것을 뜻한다.

KDB미래전략연구소가 지난 17일 발표한 ‘EIB 기후적응 계획의 주요 내용’ 보고서에 따르면, EIB의 기후적응 계획은 파리기후협약을 뒷받침하기 위한 금융지원 계획을 담고 있다.

최근 급증하는 자연재해로 인해 기후적응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지만, 금융지원 규모는 매우 저조한 수준이다.

이에 EIB는 ▲영리하고(Smarter) 체계적인(More Systemic) 적응 지원 ▲신속한(Faster) 적응 지원 ▲국제적 행동 강화를 목표로 한 금융지원 확대를 강조했다.

특히, 전문가와 파트너십 구축 등으로 금융지원 방법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면서, 체계적인 기후적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2025년까지 전체 기후금융의 15%를 기후적응 분야에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EIB는 최빈개도국(LDC)과 군소도서개도국(SIDS) 등 자연재해 및 위치적 제약 등의 문제를 보유한 국가에 기후적응 금융 지원 시 소요자금의 최대 100%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4년간 진행하는 EIB의 기후적응 계획에 대해 보고서는 ’매년 발표되는 기후은행 로드맵과 병행하면서, 실적평가를 바탕으로 수정 및 보완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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