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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공장 도입 기업 중 48.1%…사후 활용에 애로 경험"

KOSME, 스마트공장 AS 지원사업 추진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후 비용과 인력 등의 문제로 인해 사후서비스(AS)를 받지 못해서 도입 이전의 생산체계로 돌아가는 사태를 방지하기 위한 ‘스마트공장 AS 지원사업’이 올해도 진행된다.

이 사업은 스마트공장 도입 기업을 대상으로 부품교체, 고장수리,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등 운영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지원함으로써 스마트공장 활용도 및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달 24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 주최로 온라인에서 진행한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 사업 설명회'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SME) 이상진 과장은 '2022년 스마트공장 AS 지원사업'(이하 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이상진 과장은 “그동안 스마트공장 도입 기업 중 48.1%가 사후 활용에 애로를 경험했으나 중소기업들의 자금 및 전담인력 부족으로 AS 미체결 상태로 운용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지적했다.
"스마트공장 도입 기업 중 48.1%…사후 활용에 애로 경험" - 산업종합저널 FA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SME) 이상진 과장이 '2022년 스마트공장 AS 지원사업'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자료=KIRIA 유튜브 캡처)

이 과장은 "도입 기업의 시스템 활용도를 높이고, 현장 애로를 상시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현장 밀착형 AS 지원 창구가 부재한 상황이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지역 조직을 보유하고 있는 KOSME에서 지난해부터 스마트공장 AS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긴급복구형, 성장연계형, 구독형 AS 등 크게 3가지로 구분해서 지원하고 있다. 이 중 긴급복구형과 성장연계형은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사업을 통해 도입한 소프트웨어(S/W) 및 하드웨어(H/W) 및 솔루션(MES, ERP 등)에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한 부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기업 자체 역량으로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기업은 MES, ERP 등 도입한 솔루션과 연동된 S/W, H/W, 솔루션에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한 부품을 지원하고 있다.

"스마트공장 도입 기업 중 48.1%…사후 활용에 애로 경험" - 산업종합저널 FA
(자료=KIRIA 유튜브 캡처)

구독형 AS는 프로그램 수정 개선, 시스템 유지관리, 데이터 관리, 사용자 운영 지원 등 크게 4가지를 지원하고 있다.

이 과장은 이 사업의 신청 자격에 대해 "공통적으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에 참여해 사업을 완료한 중소기업이나 기업 자체 역량으로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기업 중 '스마트공장 수준확인서'를 발급 받은 중소기업이 신청 대상이다"고 말했다.

“성장연계형 AS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등에서 정책자금을 지원(지원결정 포함) 받은 스마트공장 도입 중소기업이 해당된다”며 “구독형 AS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에 참여한 기업의 경우, 구축 후 1년 무상 유지보수기간이 종료된 기업이 해당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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