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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그래픽]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캠페인 전개…국민들 인식은?

대한상의, 2030 세계박람회 유치 국민인식 조사

국민들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시 일자리, 소비, 관광 등 경제효과를 가장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지난 20, 21일 양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70차 BIE 총회’를 계기로 박람회 유치를 위한 국내외 전방위적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위원회는 프랑스 현지 주요 명소의 옥외 광고를 비롯해, 프랑스 유명 유튜버를 통한 콘텐츠 제작, 프랑스 문화원에서의 홍보 콘텐츠 게시 및 자체 행사 개최, 삼성전자·현대기아자동차 매장 내 박람회 동영상 송출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위원회의 박람회 유치 캠페인이 해외에서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 가운데,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3일부터 2주 간 소통플랫폼을 통해 ‘2030 세계박람회 유치 국민인식 조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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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유치에 대해 국민들은 ‘일자리, 소비, 관광 등 경제효과’(48.7%)를 가장 기대한다고 답했다. 부산시는 2030세계박람회 유치 시, 생산 유발효과 43조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18조 원, 일자리 창출 50만 명 등 약 61조 원의 경제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어 국민들은 ‘한류 확산, 기술력 홍보 등 대한민국 인지도 제고’(26.6%), ‘인프라 투자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마련’(19.5%), ‘엑스포 방문 등 참여 경험’(5.2%) 등에 대한 효과도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번 조사에서 부산의 세계박람회 유치 도전에 대해 55.5%가 ‘잘 알고 있었다’고 응답했지만, ‘전혀 몰랐다’는 응답이 전국적으로 11.7%로 나타났고, 영남권(6.3%)에 비해 영남권 외 지역(15.4%)에서 두 배 이상 높게 나타나 전국 단위의 홍보가 필요하다고 해석했다.

국민들은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40.7%)며 SNS 활용 글로벌 챌린지 시도, 메타버스 활용 가상박람회 체험 등 참여형 홍보를 제안했다. 또한, 전 국민의 응원과 관심(19.9%), 부산의 경쟁력 부각(16.3%), 인프라 확충 등 정부투자 확대(11.2%) 등의 필요성도 제안했다.

부산세계박람유치지원 민간위원회 박동민 사무국장은 ‘박람회 유치에 대한 국민적 지지와 열망이 내년 3월 예정된 유치실사단의 중요한 체크포인트’라며 ‘2030세계박람회를 부산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국민들의 적극적인 응원과 동참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2030세계박람회 유치 후보국은 지위가 박탈된 우크라이나 오데사와 유치 신청을 철회한 러시아 모스크바를 제외하고, 대한민국 부산,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이탈리아 로마 3곳이다. 각국의 후보 도시들은 이번 BIE 총회에서 제2차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하고, 개최의 당위성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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