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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기업이 마주할 다섯 가지 위기… 위기관리 핵심은 ‘데이터 활용’

IBM, 소프트웨어·서비스 특화 기업으로 전환

한국IBM은 7일 여의도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주목해야 할 트렌드를 제시했다. 또 지난해 성과와 올해 사업 전략을 발표하며 IBM의 사업 모델이 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솔루션 중심으로 변화했다고 밝혔다.

올해 기업이 마주할 다섯 가지 위기… 위기관리 핵심은 ‘데이터 활용’ - 산업종합저널 기타
이지은 한국IBM 최고기술책임자

이지은 한국IBM 최고기술책임자(CTO)는 기조연설에서 “단기적인 위협에 대응하며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비할 준비가 필요하다”며 올해 비즈니스가 직면할 다섯 가지 위기를 제시했다.

올해 기업은 ▲인재부족 및 임금상승으로 인한 성장 제한 ▲개인정보 보호 및 개인화로 인한 고객 관리의 어려움 ▲불안전한 공급망 ▲지속가능성 전략 강화 ▲증가하는 사이버 공격을 마주할 전망이다.

이 최고기술책임자는 위기관리의 핵심으로 ‘데이터 활용’을 꼽았다. 그는 “고객관리, 공급망, 사이버 공격 대응 등 모든 요소에서 관리해야 할 데이터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며, 이를 잘 활용했을 때 기업이 성장할 수 있다고 했다.

또 “원하는 데이터에 제대로 접근하지 못하는 기업이 많다”면서, “IBM의 차별화된 경쟁력은 고객이 쉽게 원하는 데이터를 얻고, 이를 원하는 형태로 가공해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기업이 마주할 다섯 가지 위기… 위기관리 핵심은 ‘데이터 활용’ - 산업종합저널 기타
원성식 한국IBM 사장

비즈니스 성과와 사업 전략 발표도 이어졌다. 원성식 한국 IBM 사장은 IBM이 사업 구조적 측면에서 소프트웨어와 서비스에 특화된 기업으로 변화했다며, 지난해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해로 평가했다.

지난해 IBM의 글로벌 매출은 전년대비 6% 성장한 605억 달러다. 특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11% 성장한 224억 달러를 기록했다. 원성식 사장은 전체 매출 중 소프트웨어 및 컨설팅 부문이 70%를 차지한다며 “소프트웨어 강자로서 전문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또 앞서 제시한 다섯 가지 트렌트에 기술 요소를 대입해 ▲반복 작업 자동화 및 인공지능으로 인력 부족 해결 ▲고객의 업무 환경 클라우드로 전환 ▲공급망 데이터 분석 및 최적화 솔루션 ▲기업 내 에너지 활용도 모니터링 및 글로벌 기준에 맞게 공시 ▲클라우드 시스템 내 차별화된 보안 시스템 등의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원성식 사장은 “코로나가 수그러드는 시점이지만 디지털 전환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변화된 시장 상황과 고객 요구에 부응하는 기술 및 전문성을 제공해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겠다”는 사업 전략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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