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배너
윙배너

[뉴스그래픽]생성형 AI의 급성장과 함께 기대되는 산업은?

네트워크, DPU, EDA·파운드리 등 데이터 관련 산업 성장 전망

[뉴스그래픽]생성형 AI의 급성장과 함께 기대되는 산업은? - 산업종합저널 기타

챗GPT는 출시 후 4개월 만에 초기의 단점을 빠르게 극복하고 있다. 개인의 관심을 바탕으로 대규모 사용자 데이터를 확보하면서 알고리즘은 더 발전했고, 다양한 기업이 챗GPT의 한계를 보완하는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

또한, 초기 단계임에도 대부분의 산업 영역에서 생성형 AI를 적용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생성형 AI가 가장 빠르게 적용될 부분은 일러스트를 그리거나 코딩을 대신하는 등 일부 업무를 대체해 업무 생산성을 개선하는 분야다. 사람만큼 완벽하지는 않지만 작업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의 ‘생성 AI, 제2의 기계시대(이하 보고서)’ 보고서는 생성형 AI 시장이 폭발적인 성장의 시작점에 있다고 판단했다. 개인의 뜨거운 관심을 바탕으로 기업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이것이 다시 새로운 사용자를 불러오는 선순환 구조를 완성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생성AI의 성장과 함께 기대되는 산업 분야는 무엇일까. 보고서는 네트워크, DPU, EDA·파운드리 등 데이터와 관련된 산업이 빠르게 발전할 것으로 예상했다.

AI의 발전을 위해서는 수많은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프로세서의 발전이 필요하다. 하지만 데이터의 이동 속도가 뒷받침해주지 않는다면 프로세서의 능력도 의미가 없다. 네트워크가 주목받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해 글로벌 네트워크 업체들의 실적은 꾸준히 증가했다. 또한,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들과 프로세서 업체들이 네트워크 시장에 지속적으로 진입하고 있다.

DPU(데이터처리장치)는 데이터센터 내부의 중앙처리장치(CPU), 그래픽처리장치(GPU) 등 다양한 기기의 동작을 최적화해 데이터 전송 효율을 높이는 반도체다. 아직 시장 성장 초기 단계지만, 처리해야 할 데이터의 양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그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엔비디아, AMD, 인텔 등 여러 반도체 기업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새로운 반도체 개발에 필요한 EDA(Electronic Design Automation) 및 파운드리 시장도 성장할 전망이다. 보고서는 ▲반도체 설계에 필요한 EDA ▲IP(Intellectual Property, 반도체 설계자산)의 강점을 보유한 업체 ▲ASIC(Application-Specific Integrated Circuit, 주문형 반도체) ▲반도체를 생산하는 파운드리 업체가 생성형 AI산업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내다봤다.
박재영 기자 기자 프로필
박재영 기자
brian@industryjournal.co.kr

0 / 1000


많이 본 뉴스

한국, 첨단기술 국가 순위 세계 5위…바이오 부문은 10위

한국이 글로벌 첨단기술 경쟁력에서 세계 5위를 기록했다.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는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벨퍼센터의 최근 발표자료를 인용해 이 같이 밝혔다. 인공지능(AI), 바이오, 반도체, 우주, 양자 등 5대 기술 분야에 걸쳐 25개국의 기술력을 비교한 ‘핵심 및 신흥기술지수(

중고 거래, 소비문화로 정착… “이젠 선택이 아닌 일상”

중고 거래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 ‘남이 쓰던 물건’이라는 편견은 사라졌고, 중고 거래는 경제적 실용성을 넘어 개성과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새로운 소비 문화로 확장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변화가 일시적 유행이 아닌, 구조적인 소비 행태로 자리 잡고 있다고 진단한다

[뉴스그래픽] 올해 글로벌 반도체 장비 시장 1천255억 달러 전망

글로벌 반도체 장비 시장이 인공지능(AI) 수요와 첨단 공정 전환에 힘입어 2025년 사상 최대 규모인 1,25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SEMI가 발표한 ‘2025년 상반기 반도체 장비 시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전년 대비 7.4% 증가한 수치로 2026년에는 1,381억 달러까지 확대될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중 첫 10% 돌파… 석탄, 17년 만에 3위로 밀려

국내 전력 공급의 판도가 바뀌고 있다. 2024년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사상 처음 10%를 넘어섰고, 석탄은 17년 만에 원자력과 가스에 밀려 발전량 기준 3위로 하락했다. 총에너지 소비는 소폭 증가했으나, 에너지 효율 지표인 에너지원단위는 개선되며 산업 구조 전환의 신호도 포착됐다. 산업통

[뉴스그래픽] “퇴직 후 재고용이 해법”…정년 연장보다 실속 챙기는 중견기업들

중견기업계가 내놓은 '퇴직 후 재고용' 방안은 단지 고령자 일자리 문제의 임시처방이 아니라, 노동시장 구조와 기업 경쟁력 사이에서 실용적 타협점을 찾으려는 전략적 판단이다. 여기서 말하는 ‘퇴직 후 재고용’이란, 법적으로 정해진 정년(현재는 60세)을 기준으로 일단 근로계약을 종료






산업전시회 일정


미리가보는 전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