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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IN] 국제전기전력전시회 참가한 중국 기업, "중국 제품 이미지 바꾸고 싶다"

중국의 전기전력 부품 ’2023 국제전기전력전시회‘에서 선보여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Electric Power Tech Korea 2023)'가 삼성동 코엑스에서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열렸다.

중국의 전기전력 부품 판매 기업인 A업체 관계자는 “유럽과 남미, 동남아시아 지역 등지에서는 많은 네트워크를 구축했지만, 한국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했다. 이 관계자는 “국제전기전력전시회 참가를 통해 메이드인 차이나 제품에 대한 이미지와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의외로 우리 제품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다. 향후 이들 업체와의 관계성 구축과 수주 상담 등을 타진할 생각”이라고 했다.

한편, 한국전기기술인협회가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28일 막을 내렸다.
요이정 기자
liz233@industry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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