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배너
윙배너

[산업IN]‘제44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2023)’개막

코엑스에서 9일까지 환경기술&탄소중립 전시회 열려



‘제44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이하 ENVEX2023)’이 9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열린다.

한국환경보전원(환경보전협회),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환경산업협회가 주최하고, 환경보전원이 주관하는 ENVEX2023은 환경기술·탄소중립 전시회다. 18개국에서 참가하고, 274개사 637부스 규모로 치러진다.

ENVEX2023은 환경산업기술 분야 ▲수처리(하·폐수처리, 정수처리 등) ▲멤브레인 ▲펌프·밸브 ▲대기오염방지 ▲폐기물 처리 ▲측청분석기 ▲탈취기 ▲관련 소프트웨어 등, 탄소중립 분야 ▲탄소포집 ▲탄소저감 ▲수소발생기 ▲공기압축기·송풍기 ▲자원순환 ▲바이오매스 ▲태양광 ▲에너지플랫폼 ▲에너지 절감 등 관련 제품·솔루션을 선보인다.

전시회 기간 동안 ‘2023 환경산업 해외 바이어 온라인 화상상담회’, ‘제15회 한·중 환경기업 기술협력 교류회’ 등 7개 행사가 동시 개최 되고, ‘ENVEX2023 기술 발표회’, ‘2023 환경산업정책 세미나’ 외 여러 세미나 및 포럼이 함께 진행된다.

한편, ENVEX2023은 중소 환경기업의 환경산업·탄소중립 기술을 소개하고,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을 통한 녹색경제 실현을 목표로 개최됐다.
김대은 기자
kde125@industryjournal.co.kr


0 / 1000


많이 본 뉴스

두께 27㎛ 고체전해질막 개발… 전고체 전지 상용화 한 걸음 더

두께 27㎛ 고체전해질막 개발… 전고체 전지 상용화 한 걸음 더두께 27㎛ 고체전해질막 개발… 전고체 전지 상용화 한 걸음 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차세대 에너지저장장치로 주목받는 전고체 전지의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는 고체전해질막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고이온전도성 황화물계

전기차 충전기 보조사업 점검…관리 부실·보조금 횡령 등 대규모 적발

정부가 최근 5년간 6천600억 원 넘게 투입한 전기차 충전기 설치 지원사업에서 관리 부실과 보조금 횡령 등 대규모 위법 사례가 드러났다. 충전기 수는 빠르게 늘었지만, 관리·감독 체계는 제 역할을 못 하면서 국민 불편과 예산 낭비가 이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예

[한주간의 산업이슈] ETRI XR 원격 협업 기술 공개…중견기업 채용 확대·스미싱 주의보도

이번 주 산업·기술 분야에서는 차세대 원격 협업 기술 공개, 하반기 중견기업 채용 동향, 그리고 스미싱 주의보 발령 등 주요 이슈가 이어졌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디지털 휴먼과 햅틱 장갑을 활용해 실제 손을 맞잡는 듯한 ‘가상 악수’가 가능한 몰입형 XR 회의 기술을 선보였다.

제이큐 레이저, 글로벌 파이프 커팅 장비 시장 공략 강화

전 세계 산업 현장에서 사용하는 고정밀 파이프 레이저 커팅기의 상당수가 한 기업의 손에서 탄생한다. 2006년 설립된 제이큐 레이저(JQ Laser)는 16년 넘게 레이저 장비 기술에만 집중하며, 400여 명의 임직원 중 절반 이상을 연구개발과 고객 서비스 부문에 배치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

ETRI, AI 안전성·신뢰성 국제표준 주도… 글로벌 규칙 제정 퍼스트 무버로 부상

인공지능(AI)의 활용이 산업과 일상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가 글로벌 차원의 핵심 과제로 부상했다. 이 가운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AI 레드팀 테스팅'과 '신뢰성 사실 라벨(TFL)' 두 개 국제표준 개발을 주도하며, 기술 추격자를 넘어 규칙 제정자로 도약하는 행보






산업전시회 일정


미리가보는 전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