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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메신저 배경화면을 만들어준다고?"

카카오, 인공지능 칼로(Karlo)로 이미지 생성 프로모션 진행

"인공지능이 메신저 배경화면을 만들어준다고?" - 산업종합저널 동향
프로모션 메인화면(사진=카카오 마음 배경 갤러리 캡쳐)

카카오가 31일까지 인공지능을 활용해 배경화면을 그려주는 “마음 배경 갤러리”프로모션을 카카오브레인과 협업해 서비스하고 있다.

해당 프로모션은 카카오브레인이 개발한 인공지능 칼로(Karlo)를 통해 이미지를 생성하는 것으로, 카카오는 “AI 아티스트 칼로가 내 마음을 그림으로 대신 표현해 줘요”라고 서비스를 설명하고 있다.

프로모션을 시작하면, “마음을 톡 그려준다”는 말에 맞게 마음, 즉 기분을 선택하게 한다. 기자는 ‘웃음 가득’, ‘판타스틱’, ‘두근두근’ 등 6가지 기분 중 ‘웃음 가득’을 골랐다.
"인공지능이 메신저 배경화면을 만들어준다고?" - 산업종합저널 동향
왼쪽부터 기분, 장소, 날씨 선택 화면 사진=카카오 마음 배경 갤러리 캡쳐)

이어 장소와 날씨를 순서대로 선택하게 했다. 각각 6가지의 선택지 중 ‘인생 샷 명소’, ‘비 오는 날’을 골라 진행했다.
"인공지능이 메신저 배경화면을 만들어준다고?" - 산업종합저널 동향
칼로가 제시하는 여러 그림 스타일(사진=카카오 마음 배경 갤러리 캡쳐)

다음으로 “칼로는 다양한 스타일로 그릴 수 있어요”라며 그림 스타일을 제시했는데, 총 12가지의 스타일 가운데 ‘일상 스케치’를 선택했다.
"인공지능이 메신저 배경화면을 만들어준다고?" - 산업종합저널 동향
왼쪽부터 이미지 생성 대기, 6가지 생성 이미지, 완성된 프로필 배경(사진=카카오 마음 배경 갤러리 캡쳐)

그러자 칼로는 1분 미만의 시간 후 6개의 이미지를 생성했다. 이후 칼로가 제시하는 여러 개의 프레임 중 원하는 것을 고르면 이미지가 완성된다. 완성된 이미지는 다운로드해 소장하거나 카카오톡 프로필 배경으로 설정할 수 있다.
"인공지능이 메신저 배경화면을 만들어준다고?" - 산업종합저널 동향
칼로가 생성한 다양한 스타일의 이미지(사진=카카오 마음 배경 갤러리 캡쳐)

이외에도 기자의 여러 번의 체험 결과, 칼로는 수채화나 추상화 같은 이미지는 곧잘 그려냈지만 실사에 가까운 건물 표현이나 디테일적인 부분에서는 아쉬움이 느껴졌다.

프로모션을 체험한 시민들은 “중학생 수준의 실력인 것 같다”, “이미지를 빠른 속도로 생성해서 신기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카카오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이용자들이 이미지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손쉽게 경험하게 하기 위해 준비됐다. 또, 칼로는 카카오브레인의 이미지 생성모델로 2.9억장 규모의 텍스트-이미지 데이터셋을 학습, 이용자가 입력한 제시어의 내용을 이해해 다양한 화풍과 스타일로 이미지를 생성한다고 밝혔다.
김대은 기자
kde125@industry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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