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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형 VR로 ‘교육 효과↑’… 디지털 시대의 교육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서 확인하는 교육 프로그램의 변화

최근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기술이 교육에 활용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기업과 기관에서는 산업현장의 위험요소 없이 직원의 업무 숙련도를 높이고, 청소년들은 신기술에 대한 흥미와 역량을 키워간다.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흥미를 돋우고 미래역량을 키워줄 디지털 기술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체감형 VR로 ‘교육 효과↑’… 디지털 시대의 교육 - 산업종합저널 동향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K-청소년’을 주제로 열린 ‘제19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에서도 이같은 추세를 느낄 수 있다. 행사에는 과학기술·진로·국제교류·안전·창의재능 등을 주제로 가상현실(VR)·증강현실(AR)·로봇 코딩 등 최신 디지털 기술 체험부터, 멘토특강, 유망직종 체험, 심리치유 프로그램 등 240여 개의 풍성한 현장체험공간이 마련됐다.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아 여성가족부와 인천광역시가 주최한 행사로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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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은 KYWA 안전정책사업 소개존, 미디어아트 체험존과 함께 안전VR 체험존을 꾸렸다. ‘안녕자두야’ 캐릭터와 함께 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안전, 약물·사이버 중독, 재난안전, 직업안전, 응급처치 등 7가지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VR 스토리로 즐길 수 있다.

현장에서 VR 체험을 마친 한 교사는 “캐릭터랑 같이 돌아다니는 컨셉 덕분에 아이들이 더 재밌게 따라 하며 배울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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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승강기 VR 체험을 준비했다. 에스컬레이터·무빙워크에서 넘어지는 상황, 발이 끼는 사고, 손이 끼는 사고 등을 실감나게 체험하고 대처법을 배울 수 있다.

VR 체험 진행을 도운 공단 관계자는 “직접 그 상황을 눈앞에 마주하고 체감하는 경험을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키울 수 있다”라며 “이전처럼 말이나 영상만으로 하는 홍보·교육보다 더 효과적일 수밖에 없을 것”이라 말했다.
임지원 기자
jnews@industry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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