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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신산업 미리 이끄는 ‘스마트그리드’

전력신산업 미리 이끄는 ‘스마트그리드’ - 산업종합저널 전기

'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KSGE) 2024'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일정으로 열리고 있다.

스마트그리드 및 전력 신산업분야 신기술, 제품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전시회로, '전력신산업, 미래 에너지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에너지스토리지(ESS)산업전, 분산에너지산업전, 전기차충전인프라산업전 등 세 개의 특별관으로 구성했다.

우선, '에너지스토리지산업전”에서는 기존 리튬계열 배터리 저장장치뿐만 아니라 흐름전지, 열·압축공기, 양수발전 등 다양한 에너지 저장기술과 기존 배터리 ESS를 응용한 신기술·제품들을 선보였다.

'분산에너지산업전”에서는 올해 6월 시행을 앞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과 관련해 분산특구, 통합발전소, 마이크로그리드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나주, 울산, 제주 등 지자체는 분산에너지 특구 유치 의지를 담은 홍보관을 선보였다.

'전기차(EV)충전인프라산업전'에서는 국내 보급뿐만 아니라 해외수출을 추진중인 충전기 제조 및 운영사들이 초고속·이동형 충전기, 운영플랫폼 등 다양한 충전 인프라를 전시하고 있다.

'개막식에 참석한 최남호 2차관은 '전력망에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그리드 기반 위에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이 더해져 전력신산업로 진화하고 있으며, 정부는 전력신산업 확산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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