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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EXPO, '제2회 기후산업국제박람회' 통합 개최

탄소중립 EXPO, '제2회 기후산업국제박람회' 통합 개최 - 산업종합저널 에너지

올해 2회째를 맞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가 국제에너지기구(IEA)와 공동개최키로 확정했다.

‘기후 기술로 열어가는 무탄소에너지 시대'를 주제로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안보를 위한 무탄소에너지 확산의 국제적 공조 강화의 장이 될 예정이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기후산업국제박람회 무탄소에너지관을 오는 9월 4일부터 6일가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다. 무탄소에너지관은 탄소중립존과 청정에너지존으로, 그 외에도 미래에너지관, 기상기후산업관, 미래모빌리티관, 환경에너지관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무탄소에너지관 탄소중립존은 산업부문 저탄소/DX 분야 신산업 비즈니스 기회 창출 및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탄소중립 산업정책·기업지원, 기술이전·사업화, 금융·세제, 신산업(그린수소, CCUS, CFE), 에너지 효율, 자원순환 등 10여 개 관련분야 기업들이 혁신기술 및 제품을 선보인다.

탄소중립 EXPO, '제2회 기후산업국제박람회' 통합 개최 - 산업종합저널 에너지

이번 박람회는 9월 4일 오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전시회(▲탄소중립 EXPO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국제환경에너지전)를 비롯해 양자회담, 수출상담회, 글로벌 탄소중립 기술 컨퍼런스, 탄소중립 세미나, 에너지서밋, 산업서밋, 기후서밋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기후기술을 선도하는 기업들의 인사이트와 선도사례를 공유한다.

행사를 총괄하고 있는 협회 이상진 본부장은 “전 세계적으로 저탄소, 디지털전환을 통한 지속가능한 경영 추진이 필요해지고 있는 현재, 탄소중립 EXPO는 친환경 전환을 위한 기업 비즈니스 교류 및 브랜딩 강화의 최적의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주요 공공/기관/기업/학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모이는 엑스포에 참여해 홍보를 극대화하고 기회요인을 발굴하며 우리 기업들이 시장을 선점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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