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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선박 도래, 친환경 선박 수요 늘어

중국 다롄에서 친환경 조선해양기자재 수출 확대

노후 선박 도래, 친환경 선박 수요 늘어 - 산업종합저널 플랜트
상담회 현장

노후 선박 도래, 친환경 선박 수요 늘어 - 산업종합저널 플랜트
상담회 현장


KOTRA는 우리 조선해양기자재 기업의 중국 진출을 돕기 위해 20일부터 이틀간 중국 다롄으로 '친환경 조선해양기자재 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

이번 사업은 부산광역시와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과 함께 마련했으며 선보공업, 다흥, 원광밸브 등 부산 지역 조선기자재 기업 10개 사가 참여했다.

20일 진행된 수출상담회에는 다롄조선소, 헝리중공업, COSCO 그룹 산하 조선소와 현지 조선기자재 에이전트 등 67개 사가 참여해 국내 기업과 상담을 진행했다. 총 112건의 상담이 이뤄졌고, 115만 달러 상당의 계약이 논의됐다.

글로벌 조선업계는 최근 노후 선박 교체 주기가 도래하면서 친환경 선박에 대한 수요가 증가해 호황을 누리고 있다. 특히 국제해사기구의 글로벌 해양 탈탄소 규제 정책으로 친환경 선박 발주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다.

다롄은 대형 조선소와 다수의 선박 설계 회사 및 선주사가 소재한 중국의 대표적인 조선·해양 분야 거점 도시다. 선박 수주 일감이 늘면서 유럽 등에서 아웃소싱하던 조선기자재를 가성비가 우수한 한국산으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이 늘고 있어 선박 엔진, 엔진 부품, 선박 기자재, 액체 펌프 등 품목에서 강점을 가진 우리 조선기자재 기업의 수출 확대가 예상된다.

KOTRA는 현지 조선소, 선주 등과의 글로벌 협력을 통해 한국 조선해양기자재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지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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