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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자동차·이차전지 등 품목, 역대 최고 실적 달성 수출 견인

수출 6.1% 감소, 수입 2.6% 감소, 무역수지 472억 달러 적자

반도체·자동차·이차전지 등 품목, 역대 최고 실적 달성 수출 견인 - 산업종합저널 정책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2023년 12월 및 연간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은 전년 대비 6.1% 감소한 6천839억 달러, 수입은 2.6% 감소한 7천312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472억 달러의 적자를 보였다.

12월 한 달간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9.5% 증가한 549억 9천만 달러, 수입은 2.4% 증가한 596억 8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로써 무역수지는 46억 9천만 달러의 적자를 나타냈다.

지난해 어려운 대외 여건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자동차, 석유제품, 이차전지 등의 품목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하며 수출을 견인했다. 수입은 에너지 가격 상승에도 국내 생산과 투자 회복으로 인해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472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지만, 하반기부터 수출이 증가세로 전환되면서 적자 폭이 크게 축소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세계 경제 회복과 반도체, 자동차, 조선 등 주력 산업의 호조세에 힘입어 수출이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고금리, 고물가, 지정학적 리스크 등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에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총력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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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영 기자
brian@industry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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