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배너

소진공, 최초 민간자격 ‘상권육성전문가’ 운영

소진공, 최초 민간자격 ‘상권육성전문가’ 운영 - 산업종합저널 동향

소진공, 최초 민간자격 ‘상권육성전문가’ 운영 - 산업종합저널 동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상권육성전문가’ 자격제도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상권육성전문가는 소진공에서 처음으로 마련한 민간자격 제도로, 임직원 및 사업 수행 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3월 민간 자격 등록을 신청하고 7월에 등록을 완료했다.

자격 시험은 상권육성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수료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험은 상권분석, 프로젝트 관리, 마케팅 실무, 상권 관련 법률·규제, 도시재생 등 5과목 80문항으로 구성되며, 모든 과목의 점수를 합산해 70점 이상을 받아야 합격할 수 있다. 시험 시간은 100분이다.

소진공은 지난 8월 24일 서울과 대전에서 제1회 상권육성전문가 자격시험을 실시했다. 이날 시험에는 총 233명이 신청해 91.8%의 높은 응시율을 기록했다.

박성효 이사장은 “한국 경제에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상점가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직원과 사업 수행 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상권육성전문가 자격제도를 통해 역량을 갖추고 현장 지원에 나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0 / 1000


많이 본 뉴스

[ROBOT WORLD] 근로자 안전 높여주는 굴삭기 원격 조종 솔루션

굴삭기를 원격으로 조종할 수 있는 솔루션이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 로보월드(ROBOT WORLD)’에 등장했다. 굴삭기 원격조종 솔루션은 조종석에 레버 모듈과 페달 모듈, 메인 제어기를 설치한 뒤, 원격조정기를 통해 이뤄진다. 4개의 제품이 1개 세트화돼 전용 캐리어로 운반할 수도 있다.

“화재차량 순식간에 침수시켜 진압”… 전기차 자동소화시스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에 SG생활안전의 EV자동소화시스템이 전시됐다. 전기차 충전 시 발생하는 리튬이온배터리 화재에 대응, 초기 진압을 위한 솔루션이다. 내열성 방염포로 수조를 형성해 배터리를 침수시키는 방

로봇 산업의 미래먹거리, ‘지능형 로봇’ 주목

대규모 언어모델을 기반으로 학습한 AI 대화형 챗봇의 등장과 함께 스마트팩토리, 지능형 로봇, 정밀기계 등에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하는 추세다. 인구감소에 따른 노동력 부족, 육체노동의 한계 등을 해결하기 위한 지능형 로봇의 필요성 증대와 함께 정교한 제어를 위한 AI 기술 도입이 필요

‘셀프스토리지, 폐플라스틱 선별 AI로봇’… 규제 샌드박스 통과

법적 근거가 불명확해 서비스 제공이 어려웠던 ‘도심형 보관 편의시설(셀프 스토리지)’이 샌드박스(혁신제품과 기술의 시장 출시를 위해 규제를 유예‧면제하는 제도)를 통과하며, 집 앞에도 개인용 사물함을 둘 수 있게 됐다. 폐기물에서 폐플라스틱(도시원유)을 선별하는 AI 로봇 사업도 가능

인공지능 미래, 인간처럼 행동하는 액셔너블(Actionable) AI 개발 가시화

한국무역협회(KITA)는 최근 더밀크(대표 손재권)와 공동으로 ‘Trend Show 2024’를 개최했다. 컨퍼런스는 혁신적 기술과 경영 전략, 미래 비즈니스에 관한 통찰력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기업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총 5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이날 행사는 ▲AI, 중국의 세계 공장 역할






산업전시회 일정


미리가보는 전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