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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올 하반기 신입·경력 직원 35명 채용

금융전문직·고졸자·채권관리 포함, 11월 말 임용 예정

소진공, 올 하반기 신입·경력 직원 35명 채용 - 산업종합저널 동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이 2024년 하반기 신입·경력직 직원 35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신입직(일반직, 무기계약직)과 경력직(금융전문직)으로 나뉘어 전국의 다양한 근무지에서 진행된다.

소진공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총 35명 규모로 ▲금융심사(경력) 4명 ▲행정사무(일반) 28명 ▲행정사무(고졸) 2명 ▲행정사무(채권관리) 1명을 선발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이루어지며, 필기전형은 다음달 2일 서울에서, 면접전형은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대전에서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11월 말 임용되며, 금융전문직의 경우 12월 말에 임용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성별과 학력에 제한이 없으며, 만 60세 미만이어야 한다. 다만, 고졸자의 경우 최종학력이 고등학교 졸업(예정)이어야 하며, 금융전문직 지원자는 금융 경력 13년 이상(여신 경력 8년 이상 포함)을 갖춰야 한다.

지원서 접수는 10월 4일부터 14일 오후 5시까지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채용을 통해 더욱 유능한 인재를 확보하고,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 업무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적합한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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