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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아시아 기업 3곳 중 1곳, 친환경 전략에 100만 달러 투자 계획"

아시아 기업의 95% 지속 가능 목표 설정, 절반은 실행 전략 미흡

슈나이더 일렉트릭, "아시아 기업 3곳 중 1곳, 친환경 전략에 100만 달러 투자 계획" - 산업종합저널 전기
슈나이더 일렉트릭(대표 김경록)은 시장 조사 전문기업 밀리유(Milieu)와 함께 진행한 지속 가능성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동아시아 기업들이 지속 가능 목표를 중요 과제로 삼고 있으나 실행 전략에서는 격차가 있다고 지적했다.

디지털 기술, 지속 가능성을 위한 필수 도구로 부상
이번 연구는 한국, 일본, 싱가포르 등 동아시아 9개국에서 4,500여 명의 비즈니스 리더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응답 기업 중 93%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친환경 목표 달성을 추구하고 있으며, 종이 없는 운영(35%), 위험 관리(33%), 공급망 디지털화(31%)가 주요 적용 분야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60%의 조직이 지속 가능성을 경영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약 33%는 향후 2년간 친환경 프로젝트에 최소 10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응답자의 42%는 디지털 전환을 핵심 동력으로 보고 있으며, 41%는 공급망의 지속 가능성 강화를 주요 투자 목표로 설정했다.

‘녹색 임팩트 격차’와 실행 전략 부족
조사에 참여한 기업의 95%가 지속 가능 목표를 설정했지만, 절반에 불과한 47%만이 명확한 정책과 구체적 실행 계획을 수립했다. 이로 인해 목표와 실질적 행동 간의 ‘녹색 임팩트 격차(Green Impact Gap)’가 존재하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전략적 변화가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특히, 임팩트 메이커로 분류된 주도적 기업의 60%는 전담 부서를 운영하며 공급망 관리 및 환경 영향을 줄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들 기업의 49%는 공급망 지속 가능성을 주요 투자 분야로 삼아 협력 비율을 높이고 있으며, 다른 기업들의 34%에 비해 높은 비율을 보였다.

친환경 실현을 위한 정책적 변화 필요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김민영 지속 가능성 사업부 부문장은 “조사 결과, 많은 기업이 친환경 변화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지만, 실행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통해 조직의 지속 가능 목표 달성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구는 기업들이 친환경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구체적인 계획 수립과 기술 배치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성과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방향으로 전환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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