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지능화협회, ‘DX人의 밤’ 송년 행사서 디지털 혁신 성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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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지능화협회(KOIIA, 회장 김도훈)는 11일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DX人의 밤’ 송년 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협회 회원사와 중소·중견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의 성과를 나누고 네트워킹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협회는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제조를 지원하는 ‘AI 자율제조 얼라이언스’의 총괄 간사기관으로 지정된 것을 비롯해, ‘스마트공장 자동화 산업전,’ ‘탄소중립 EXPO,’ ‘산업지능화 컨퍼런스’ 등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행사에서는 디지털 혁신과 관련된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협회의 주요 사업을 되짚어보는 발표가 이어졌다. 인터엑스 박정윤 대표는 협회와 협력해 AI 기반 제조기술을 사업화한 사례를 소개했으며, 디지털 트윈 기술위원회의 김동환 간사는 연간 활동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디엘정보기술 박수철 대표는 충북지회에서 진행된 디지털 전환 세미나 등 주요 성과를 정리하며 새해 목표를 밝혔다.
김태환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상근부회장은 “송년 행사를 통해 협회의 사업 성과를 되돌아보고, 회원사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협회는 회원사의 권익을 강화하고 디지털 혁신 성과를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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